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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화

마치 동화 속의 왕자님과 공주님처럼 아주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였다. 송찬미는 가슴이 답답해서 더 이상 노민희의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화제를 돌리며 말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빨리 왔어요? 할머니 곁에 더 있어 주지 않아도 돼요?” “괜찮아.” 신승우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할머니는 아주 건강해.” 송찬미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네.” “찬미야, 바쁜 대목이 지나면 너를 데리고 본가에 가서 신씨 가문 사람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하고 싶어.” 신승우는 송찬미에게 가족들을 소개해 주었다. “할아버지는 몇 년 전에 돌아가셨어. 지금은 할머니만 계시고 우리 아버지는 장남이야. 나한테는 삼촌 두 분과 고모 한 분이 있어. 둘째 삼촌에게는 아들이 두 명 있고 셋째 삼촌에게는 아들 하나 딸 하나 있어. 고모는 미혼인데 외국에서 아버지와 혜림 아주머니를 따라 사업하고 있어. 우리 어머니는 내가 아주 어릴 때 세상을 떠났어. 외가 쪽에는 외할머니와 외삼촌이 있어. 그들은 여수에 살아. 나중에 시간 있으면 함께 여수에 한 번 다녀오자.” 송찬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아요. 나중에 졸업하고 사직한 후에 한 번 다녀와요.” “응.” 송찬미가 말했다. “저의 집에는 저와 엄마밖에 없어요. 아버지는 제가 어릴 때 세상을 떠났어요. 저한테는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외할아버지도 외할머니도 없어요.” 신승우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말했다. “지금은 나라는 사람이 한 명 늘었잖아.” 송찬미는 멈칫하다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그렇네요.” ... 다음 날 오전. 신승우는 회사 본부로 회의하러 갔다. 그리고 동창 모임은 저녁이었다. 송찬미는 오전에 백화점을 구경하자고 신지영과 약속을 잡았다. 백화점은 오전 열 시가 되어서야 문을 열었다. 신지영은 송찬미의 팔짱을 끼고 여성 옷 가게로 들어갔다. 가게 직원이 다가와서 말했다. “어서 오세요.” 신지영이 말했다. “우리끼리 좀 둘러볼게요.” “네.” 직원이 물러가서 자기 일을 하자, 두 사람은 천천히 매장을 둘러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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