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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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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화

“이 대표님이 호쾌하게 지갑을 열어주시니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진기는 수표를 받고 가볍게 웃었다. 이민준은 이를 악물고 이진기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차갑게 웃었다. “너무 일찍 샴페인 터트리지 마. 홍콩이 비록 크지 않지만 매일 다양한 일이 생겨나는 곳이거든. 앞으로...... 어떻게든 다시 만나게 될 거야!” 말을 마치고 이민준은 자신의 펀드 매니저들을 데리고 나갔다. “쳇, 저 자식 무릎 꿇는 장면을 못 봐서 아쉽네.” 곽안우는 약간 실망스러웠다. 방금 그가 비록 이민준을 한 마디 도와서 말해줬지만 사실 속으로는 그가 무릎 꿇는 것을 더 보고 싶었다. “이민준이 무릎을 꿇는다면 비록 잠깐 통쾌하겠지만 그 외에 우리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고, 오히려 이씨 집안이라는 적만 하나 더 생기는 거죠.” 이진기가 말했다. 곽안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이진기 씨 말이 맞아. 평소에 우리끼리 사소하게 투닥거리는 건 부모님도 크게 상관하지 않으시지만, 만약 정말 오늘 이민준을 압박해서 무릎을 꿇도록 만들었다면 이건 이씨 집안을 무시하는 행동이고 그 집안에서 용납하지 않았을 거야.” 이진기는 수표를 흔들며 말했다.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이민준이 무릎을 꿇어도 안 꿇어도 우리한테 실질적 이익은 없어요, 오히려 지금 이 결과가 가장 이상적인 거죠. 200억이잖아요, 어디서 이렇게 쉽게 돈 벌 수 있겠어요?” “넌 항상 잘 버는 거 같던데.” 곽안우가 중얼거렸다. “이게 그만 돌아가요.” 이진기가 웃으며 말했다. 원래 이진기는 바로 호텔로 돌아가려 했지만 가는 도중 곽안나가 곽진규의 전화를 받은 후, 곽안나가 엔터테인먼트 쪽에서 소식이 왔다고 하자 생각을 바꿔서 그들과 같이 곽씨 저택으로 향했다. 곽씨 저택, 두 번째 방문인 이진기는 저번보다는 훨씬 익숙했다. “진기야, 우리 며칠 동안 못 봤구나.” 곽진규는 이진기와 악수를 하고 이진기의 어깨를 두드리며 다정하게 웃었다. 옆에 있는 곽안우는 질투가 났다, 친아들인 자신도 곽진규에게 이렇게 다정한 태도를 몇 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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