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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화 아내가 바람이 났는데 단속도 안 해요?

주민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벌써 4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서아린은 얼른 돌아가서 서연오의 생일을 챙겨 주려고 백화점에 들어가자마자 곧장 목적지를 향해 걸어갔다. 그리고 넥타이 하나를 사 들고는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다른 출구로 신속하게 떠나갔다. 그러는 바람에 애니카 모녀는 그녀를 놓치게 되었다. 프리야는 너무 실망스러웠다. 분명 이쪽으로 갔는데 왜 보이지 않을까? 애니카가 위로하며 말했다. “그냥 우연히 닮은 사람일 거예요. 사람을 시켜 조사하라고 했잖아요? 이모의 행방을 곧 찾게 될 거예요.” 서아린은 방금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모녀가 자신을 찾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녀는 백화점에서 나온 후 서연오에게 직접 생일상을 차려주려고 슈퍼에 가서 서연오가 즐겨 먹는 식자재들을 샀다. 그리고 케이크 가게에 들려 커다란 케이크도 샀다. 집에 돌아왔을 때는 벌써 어둠의 장막이 내린 후였다. 서연오가 일찍 돌아올까 봐 서아린은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식자재를 들고 주방으로 가서 바삐 돌아치기 시작했다. 주씨 가문에서 나온 후 지금까지 하루 세 끼 식사는 모두 서연오가 준비했다. 시간을 계산해 보면 그녀는 주방에 들어가지 않은 지 벌써 한달이 되었다. 일을 끝내고 나니 마침 7시 반이 되었다. 서아린은 상에 음식을 올리는 김에 술도 차려놓았다. 그리고 휴대폰을 꺼내 서연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아무도 받는 사람이 없었다. 서아린은 서연오가 바쁠 거라는 생각에 카톡으로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여전히 답장이 없었다. 한편, 브리즈 리조트. 리조트 전체가 불빛이 환하게 밝혀져 있었고 거실은 럭셔리하면서도 따뜻하게 꾸며져 있었다. “우리 유준이 생일 축하해. 하루빨리 예쁜 색시를 데려오길 바랄게.” 배윤슬이 축복의 말을 건네기 무섭게 줄 폭죽을 터뜨리는 소리가 나며 수많은 오색 줄이 서연오의 머리 위에 터졌다. 도우미가 3층으로 된 정교한 케이크를 밀고 오자 사람들은 서연오를 위해 생일 노래를 불러주었다. 오후에 육지환이 전화해서야 서연오는 오늘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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