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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4화

유전자와 비슷했다. 혈액 세포를 가두는 것이다. 놀라운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참, 예빈 씨는 어때요?" 강서준이 물었다. 진예빈이 답했다. "저도 그적저럭 잘 됐어요. 천기영기를 흡수해 몸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아직 진기를 올리지 못했어요. 제 생각엔 장기간 수련해야 9단에 들어설 수 있을 것 같아요." "천지가 변화했어요. 영기가 충분해요. 일부 깊은 산속에 변이된 과일이 나타날 거예요. 천산관은 원시림이에요. 돌아다니면서 그 과일을 찾아봐요. 운이 좋으면 9단에 더 빨리 들어설 거예요." "음, 하지만 여기 온지 한 달이나 지났는데 군구 상황에 대해 아는바가 없네요. 돌아가서 확인하고 올게요." 강서준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되고요." 진예빈은 강서준에게 간단히 인사를 한 뒤 바로 내려갔다. 강서준은 계속해서 수련에 매진했다. 그는 피의 족쇄를 감지할 수 있었다. 그의 공력이 경지에 도달해 돌파할 수 있었다. 건곤진기를 발동한 강서준의 진기가 온몸에 퍼지면서 선혈 속으로 빠져들었다. 강한 진기가 혈액에 빠지면서 그의 선혈이 끓어올랐다. 곧이어 진기가 파괴되면서 피 안의 보이지 않는 족쇄가 끊어졌다. 카카카- 체내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혈맥의 족쇄가 끊어지더니 강서준의 기운이 강해졌다. 그는 공포스러운 힘이 터져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힘은 건곤진기 아래에 있지 않았다. "첫번째 족쇄를 벗어날 수 있는 실력이 이정도인가?" 강서준은 몸속에서 전해오는 공포스러운 힘에 자기도 모르게 주먹을 불끈 쥐었다. 주먹이 순식간에 핏빛으로 물들었다. 그가 주먹을 날렸다. 무서운 힘이 휩쓸고 지나가 산맥을 공격했다. 우르릉- 산맥이 흔들리면서 무너졌다. "강해." 강서준은 충격을 참을 수 없었다. 혈맥의 힘을 동원한 것 뿐인데 이렇게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을 줄 몰랐다. 만약 혈맥과 진기의 힘을 동원하면 어떻게 될지 상상이 가지 않았다. "후!" 강서준이 한 숨을 길게 내쉬었다. 족쇄 하나를 풀었다고 이렇게 강해질 줄 몰랐다.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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