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4화
또 어떤 사람은 기절했다.
홍화루의 한쪽 벽에 쿵 하며 큰 구멍이 생겼다.
밖에 있던 많은 행인은 놀라 멍해졌다.
“푹-”
초옥산은 피를 토했다.
자신의 명성을 얻은 절기로 임건우에게 패배를 당했다. 이 피는, 초옥산이 괴로움에 뿜어낸 것이었다. 임건우는 초옥산을 죽이지 않았다. 초옥산의 입에서 몇 사람의 행방을 물어야 했다.
“후소요는?”
임건우는 쓰러진 초옥산을, 내려 보았다.
“누가 후소요를 납치하라고 지시했어?”
구경꾼들 사이.
어떤 뚱뚱한 남자가 창백한 얼굴로, 다리를 떨며 구석에 서 있었다.
이 뚱보가 바로 빙황흉터 제거의 사장, 이진헌이다.
이뚱보는 사람을 찾아서 레드 홀릭의 내막을 자세히 조사했다. 법인 대표의 이름은 반하나였다.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젊은 여자였고, 공장 건물과 부하 직원도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다.
자신의 빙황과 비교하면 개미와 코끼리를 비교하는 정도였다.
한마디로, 괴롭혀도 되는 상대였다.
하지만 잠재력이 아주 컸다.
이진헌은 이전에 이미 초옥산의 강압에 강제로 계약을 체결했다. 홍연류방을 먹힌 후, 회사의 90%의 주식을 천원의 가격으로 초옥산에게 양도했다. 그리고 초옥산은 의사결정권을 포기할 것을 약속했다.
이진헌은 가슴이 아팠다.
하지만 지금, 이진헌은 어떤 사람이 홍연류방을 위해 홍화루를 공격해 바로 초옥산의 부하 세 명을 죽였을 뿐만 아니라, 초옥산을 때려 피를 토하게 하고,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고, 그는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자신이 초옥산도 건드릴 수 없는데, 감히 홍화루를 부수는 이 사람을 어떻게 건드려? 이 사람은 살신이다!’
“초옥산 나리, 아마 나를 잘 모를 거야. 같은 질문을 두 번씩 묻는 걸 좋아하지 않아.”
임건우은 차분하게 말했다. 가볍게 손을 뻗자, 5미터 떨어진 곳에서 주조에 사용되는 망치가 쏴 하고 그의 손에 날아들었다.
원관희 등 사람은 순간 부들부들 떨었다.
만약 방금 보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알아차렸다.
내경을 발산하고, 진기가 둔갑하였다. 이 사람은 종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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