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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절정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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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1화

첫 원석에서 비취가 나온 것은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고 두 번째 원석에서까지 비취가 나왔다면 그것은 슈퍼 대운이다. 그렇다면 뒤에 줄줄이 나온 비취는 운으로 설명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이것은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번 또 한 번의 폭발적인 환호성이 들려오고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구경하러 몰려왔다. 모든 사람들은 이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앞에 환각이 나타났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같은 환각이 나타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황금빌딩의 직원들과 경비원들까지 놀라서 멍해졌다. 이곳에서 이렇게 오래 일했는데 종래로 이런 일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 특히 임건우를 안내하던 직원은 그전에 임건우가 했던 말을 곱씹으며 두려움에 잠겼다. ‘설마 저분이 원석 안에 비취가 있는지 보이나?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지?’ 얼마 지나지 않아 카트 안의 원석들이 모두 잘렸고 모든 원석에 다 비취가 있었다. 에메랄드가 아니더라도 얼음종, 유리종 등이 있었고 가장 값없는 것도 찰종이었는데 부피가 아주 컸다. 이렇게 많은 비취들을 모두 합치면 가격이 어마어마했다. 이 자리에서 가장 충격을 먹은 사람은 송도라고 할 수 있었다. 송도는 임건우를 싫어했기 때문에 모든 원석 안에 다 비취가 들어있다는 사실에 그녀는 실망했을 뿐만 아니라 하마터면 미칠 뻔했다. ‘이 녀석, 운이 좋아도 너무 좋은 거 아니야?’ 그녀는 비취의 가치에 대해 좀 알고 있었는데 특히 에메랄드의 가격은 정말 높았다. 그리고 지금 원석들 중에 총 네 개의 에메랄드가 나왔고 그중 한 개는 사람의 머리 정도의 크기였다. 머리 크기 정도의 에메랄드만 팔면 바로 100억원 이상을 벌 수 있었다. 그러나 임건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 에메랄드가 아니라 검은 비취였다. 사람들의 눈에는 이 검은 비취가 모든 비취 중에서 가장 값어치가 없는 것이지만 사실은 가치가 가장 높아 시중에서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물건이다. 그것은 사실 비취가 아니라 흑룡 영정이라고 하는데 영수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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