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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절정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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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9화

화면 속 한 사람이 공중에서 내려와 임건우가 운전하는 GLC 위에 떨어졌다. 화면 재생속도를 무한대로 낮추자 그 사람이 차의 지붕을 밟아 터뜨리는 것을 보았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사람이 살아 있을까? 이청하조차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임건우는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충격을 이겨낼 수 있다 하더라고 일반인인 나지선은 과연 그 충격을 당해낼 수 있을까? 그런데 이상한 것은 차 안에 사람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CCTV 화면이 더 이상 재생되지 않았다. “이……, 이건 너무 오버잖아! 공중에서 내려온 사람은 도대체 누구야?” “이거 설마, 환각 아니야?” “이제 어떡하지? 경찰에 신고할까?” “당연히 신고해야지. 나지선은 나지사의 유일한 자식이잖아!” 곧 나문천과 고주연에게 소식이 전해졌다. 두 부부는 즉시 달려와 상황을 살폈다. 상황을 살핀 두 사람은 해룡문의 사람이 나타난 거 같다고 생각했다. 임건우와 나지선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모두 부재중이었다……. 임건우가 바다에 수십번 빠지는 바람에 두 사람의 핸드폰은 이미 물에 잠겨 고장이 났고 결계안의 신비로운 섬에 갇힌 후로는 더욱 신호가 연결이 안되었다. “뭐? 임건우가 실종됐어?” 소식을 들은 허정양은 깜짝 놀라 얼른 신후청 궁주인 맹진수에게 알렸다. 평소 맹수연에게 죄책감을 느낀 맹진수는 임건우를 무척 애지중지하였고 모든 정력을 두 모자에게 쏟고 있었다. 심지어 임건우의 무술 능력을 본 후 더욱 그를 탐냈다. 임건우가 신후청 궁주로 딱 맞는다며 말이다. 30분 후. 신후청이 중해 경찰, 특수부대 및 대량의 소방 인원들을 통솔하여 계명산 경주 장소 부근에서 수색을 전개하였다. 김재희는 다시 한번 신후청 궁주의 위엄을 실감하였다. “맹 궁주님, 안녕하세요! 저는 상경 김씨 가문 둘째 아들 김재희라고 합니다. 여기서 맹궁주님을 뵈다니 뜻밖입니다.” 김재희는 신후청 사람에 의해 맹진수 앞으로 끌려갔다. 그냥 관례적인 조사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김재희는 태연자약한 표정으로 맹진수와 말을 나눴다. 그러나 맹진수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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