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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4화 3자 협력

모성은 심호흡을 하고 말했다. “태국 고대 무에타이의 대가 태신 선배님, 태국 전체를 놓고 보면 아마 샴 왕궁 안에 있는 그분만이 당신과 견줄 수 있겠죠. 당신의 내공은 실로 놀랍습니다.” “당신은 평소에는 온화하고 세련되어 보이지만 뼛속에는 폭력적인 기운이 흐르고 있는 사람입니다.” “모성, 내 짐작이 맞다면 자네도 사실 무술에 능한 사람인데, 모카는 항상 네가 사업만 하길 바라며 무술 수련을 허락하지 않아서 혼자서 몰래 무술 수련을 하곤 했지.” “자네 능력을 시험해 보지.” 말이 떨어지자마자 태신은 갑자기 손바닥으로 눈앞에 놓인 찻상 위를 내리쳤고, 순식간에 반잔의 차가 쏟아지면서 어떤 힘에 의해 공중으로 떠올랐다. 태신이 무심하게 손을 흔드는 순간, 그 찻물이 총알처럼 모성을 향해 날아갔다. 모성은 표정이 굳어지며 재빨리 뒤로 물러나 손으로 차를 튕겨내려 했지만, 몇 방울 빼고 나머지는 전부 모성이 뒤집어썼다. 단순히 찻물만으로도 모성의 몸 전체가 날아가 뒤쪽 벽에 부딪혔다. 동시에 찻물 몇 방울이 아수라를 향해 날아갔지만 아수라는 가만히 서서 움직이지 않았고,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운으로 알아서 막아냈다. “대단하네.” 태신은 먼저 아수라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더니 모성을 바라보며 말했다. “모성, 내 실력 어떻게 생각하나?” 모성은 힘껏 자신의 가슴을 세게 문지르더니 호흡을 고른 후 천천히 말을 이어갔다. “태신 선배님 같은 신적인 분이 저 같은 사람에게 손을 쓰면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여전히 똑같습니다. 당신의 실력은 실로 놀랍습니다.” 태신은 눈을 가늘게 뜨고 웃으며 말했다. “그럼 모성, 나 같은 사람이 당신을 제자로 삼는다면?” “네?” 모성의 마음이 흠칫 떨렸다. 태신이 이렇게 직접적으로 제안할 줄은 몰랐다. 옆에서 쿤차가 비웃으며 말했다. “모성, 태국 전역에서 많은 고수들이 우리 사부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싶어 했지만, 어느 누구도 스승님의 눈에 들지 못했지. 그런데 스승님이 먼저 너를 제자로 받아주겠다고 하니, 이것은 네가 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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