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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0화 또 다른 고수가 있다

이때 하천 세 사람은 이미 도광검치의 묘 입구에서 그 폐허까지 쳐들어갔다. 사방에 흩어진 검은 세 사람의 몸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로 인해 공중으로 휩쓸어 각종 칼이 난무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세 사람은 이미 백 라운드를 싸웠지만, 누구도 누구를 어찌할 수 없었다. “도광검치, 정말 죽고 나서도 짜증나게 하는구나.” 성주는 하천과 백의 남성의 몸을 뚫고 나고는 공포의 에너지를 느끼고 마음이 급해졌다. 이 모든 것은 원래 그의 것이어야 했다. 당시 도광검치는 삼검경과 칠식검의 양대 절학을 얻은 동시에 경흥검과 천굴검이라는 양대 신병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에 힘을 받아 줄곧 신의 길에 올랐으며 성주 남궁민은 도광검치의 친구로서 마찬가지로 반신경에 발을 들여 더 높은 경지를 추구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성주는 도광검치가 삼검경과 칠식검의를 공유하여 경흥검이나 천굴검을 나눠주어 함께 신경에 들어서기를 바랐다. 하지만 도광검치는 그가 바라는 대로 하지 않고 단호하게 거절해버렸다. 그 이유로는 삼검경과 칠식검의는 경흥검과 천굴검에 배합되어 마성이 매우 강하여 반신경에 이르기도 전에 성주는 에너지를 제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성주에게 맞지 않은 수련이고 강제적으로 이 두가지 절학에 대해 배운다면 사도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먼저였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도광검치의 이유였다. 하지만 성주에게 있어서는 터무니없고 가소롭기 그지없는 이유였다. 삼검경과 칠식검의에 마성이 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반신경만이 진정으로 두 가지 신병을 압제한다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었다. 세 살짜리 어린이를 상대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정말 그렇다면 그때의 도광검치는 반신경이 아니었는데 경홍검, 천굴검, 삼검경및 칠식검의를 배울 수 있었던 근거는 무엇일까? 성주에게 있어서 도광검치는 단지 이기적인 인간일 뿐이다. 혼자서 반신경에 들어가려는 속셈을 품고 친구와 함께 출세하기를 원하지 않아 했던 못난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성주는 마지막에 도광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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