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천왕궁천왕궁
에:: Webfic

제1573화 DS 호

이 선박의 주인은 한국인으로, 그의 이름은 나진수이며 별명은 도박의 신이다. 그는 이 배의 주인일 뿐만 아니라 라스베이거스의 여러 도박장에도 지분을 가지고 있어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꽤 유명한 인사이며 그의 뛰어난 도박 실력은 국제 도박계에서도 매우 높은 명성과 지위를 가지고 있다. 물론, 그의 다른 정체는 천왕궁의 18대 대군 중 하나다. 오늘 밤도 평소와 같이 DS 호는 불빛으로 환했고 여가를 즐기러 온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온다. DS 호의 로비 안에는 각종 도박 테이블 주위에 사람들이 가득하고, 눈부신 칩들, 칩을 교환하는 서비스 데스크에는 초당 계속되는 지폐 계수기가 돌아간다. 인파 속에서, 검은 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한 젊은이, 박서인이 손에 1만 8천원짜리 칩을 들고 이 도박 테이블들 사이를 오가고 있다. 삼공부터 마작, 그리고 주사위, 스트레이트 플러시, 슬롯머신까지……, 이 DS 호의 모든 도박을 박서인은 한 번씩 다 해보았다. 약 20분도 채 되지 않아, 박서인은 1만 8천원짜리 칩은 5억4천만 원까지 커졌다. 이 모든 것은 그저 시작에 불과했다. 박서인은 이 5억4천만 원이 되는 칩을 들고 옆의 베팅 테이블로 갔고, 연속 세 번 베팅에 모두 성공하여 모두 맞추어 총 43억2천만이 되었다. 그 뒤로 그는 또 마작 테이블로 갔고 십 분 후에는 손에 거의 90억원에 달하는 칩을 들고 있었다. “임시혁, 빨리 와서 봐.” 이때, 감시 구역의 직원이 마침내 이 박서인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임시혁은 이 도박선의 VIP 딜러로, 나진수가 큰돈을 들여 데려온 사람이다. 또한 DS 호에서 임시혁을 영입하기 전에 그는 이미 도박계에서 유명 인물이었다. 임시혁은 이전에 아시아 도박왕으로 불렸었고, 후에 적의 추적을 피해 라스베이거스로 도망쳐 여기 한 도박장에서 많은 돈을 따내기도 하였다. 그 도박장의 주인은 임시혁을 대항하기 위해 나진수를 불러들였고, 나진수는 도박의 신으로서의 뛰어난 기술로 임시혁을 완전히 설득해 거액의 계약금을 주고 임시혁을 DS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