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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8화 광팔지가 화경의 경지에 오르다

이때, 다른 천죄의 성원들이 훈련장 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는데, 광팔지가 진대현과 정준우를 미친 듯이 폭격하는 모습에 멍해지고 말았다. “빨리 이 녀석을 말려. 미쳐버린 것 같아.” 정준우는 고함을 질렀고, 입에서는 한 줌의 피가 뿜어져 나왔다. 이 장면을 본 천죄의 성원들은 당장 광팔지 쪽으로 돌진했다. 이렇게 한 차례의 전투가 영문도 모른 채 전개되었다. 10여 명의 천죄 성원들이 광팔지를 에워쌌지만, 광팔지의 공격에 하나둘씩 전부 날아나 버렸다. 이때 광팔지의 실력은 이전에 비해 몇 등급이나 발전된 것인지, 모든 천죄의 성원들을 합쳐도 전혀 그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무슨 일이야?” 마침 이때 백목창룡과 강라 등 무리가 이쪽으로 왔고, 광팔지의 모습을 본 그들도 넋을 잃고 말았다. “저 자식 완전히 미쳤구나.” 옆에서는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백목창룡은 눈살을 찌푸리더니 옆에 있던 불인에게 분부했다. “얼른 가서 하천 형님을 모셔오너라.” “네, 알겠습니다.” 불인은 훈련장을 뛰쳐나와 하천을 찾으러 갔고, 백목창룡, 강라 그리고 진빈 등은 망설임 없이 광팔지 쪽으로 돌진했다. 강라와 진빈은 모두 천죄 성원들 가운데서 최강자에 속하는 인물들이고, 백목창룡은 5대 천왕 중 한 명이며, 천죄의 수령이기도 했다. 그러므로 이 세 사람의 실력은 정준우와 진대현보다 훨씬 더 강했다. 뿐만 아니라 환용도에 들어온 후, 백목창룡의 실력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이 녀석은 범속 초월 가운데서도 정상에 가까운 실력을 가지고 있고, 현재는 자신을 화경의 경지로 끌어올리려고 노력한다는 소문도 돌았다. 그러나 범속 초월에서 화경이 되는 것은, 화경에서 반신이 되는 것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기에, 천왕궁의 범속 초월 고수들이 화경이 되려면 아직 갈 길은 멀고도 멀었다. 백목창룡 등 세 사람은 빠른 걸음으로 광팔지 쪽으로 돌진했고, 그를 통제하려고 했다. 그러나 현재 광팔지의 실력은 확실히 엄청났고, 온몸이 횡포한 기운에 휩싸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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