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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0화 강 밑에 용궁이 있다

“그게 누군데요?” 조경운이 물었다. 그러자 하천이 대답했다. “용조의 한 고수인데, 이름은 제갈 홍루야. 그에 관한 정보는 나도 잘은 모르지만, 완전 전설 같은 존재라는 건 알고 있어.” “게다가 가는 현학과 진법에 능통하다고 하던데, 네가 지금 연구하고 있는 방향이 이런 것이 아니더냐?” 조경운은 고개를 끄덕였고, 마음속으로는 당연히 그 제갈 홍루에 대해 엄청난 흥미를 느꼈지만 최대한 티 내지 않으려고 했다. 그리고 이때, 조경운은 갑자기 무엇이 생각난 듯 말했다. “참, 형님. 얼마 전, 환용도에 지진이 한 전 난 적 있습니다. 지진 이후, 혼강용이 강 밑으로 잠수한 적 있는데, 그곳에서 매우 신기한 곳을 발견했다고 하고요.” “그게 어딘데?” 하천은 깜짝 놀랐다. “그리고 지진은 또 무슨 소리야?” 조경운이 말했다. “이 일은 한두 마디로 모두 설명드릴 수 없는 부분이니, 직접 가서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 그리하여 하천은 조경운과 함께 강변의 다른 방향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약 10여 분 후, 혼강용은 두 세트의 잠수 설비를 가지고 이쪽으로 다가왔다. “이 밑에서 뭘 발견한 것이냐?” 하천이 물었다. “이 강바닥에 용궁이 있습니다.” 혼강용이 대답했다. “지금 농담하는 거냐?” 하천은 혼강용의 대답에, 분명 무슨 장난이거나, 점심에 술을 많이 마셔 취했다고 생각했다. ‘이 한강 아래에 어떻게 용궁이 있어? 말이나 돼?’ 하천의 믿지 않는 듯한 태도에, 혼강용은 약간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 “형님, 이건 농담이 아닙니다. 당시 환용도에 갑자기 지진이 난 후, 한강 한복판에는 갑자기 소용돌이가 일었고, 전 순간 호기심이 발동하여 강 속으로 뛰어들어 상황을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전 그 강바닥에서 한 궁전의 대문을 발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궁전의 몸뚱아리는 전부 환용도의 각 섬들이 지탱하고 있다는 것도 보아냈습니다. 전 당시 더 가까이 접근하여 보려고 했지만, 그 궁전의 대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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