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1화
“자, 이제 모두 아시겠지요?”
“명정그룹은 당 씨 가문과 손잡고 저희들을 속이려 하였습니다!”
“이만 돌아가시죠!”
흑태가 소리쳤다.
“그래…다 거짓말이야…이만 돌아가자…”
몇몇 사람들은 이미 당욱의 말을 믿지 않는 듯했다.
지금 원기단의 효과가 거짓임을 알게 되었으니, 그들은 더 이상 이 자리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었다!
흑태의 말에 사람들이 동요하자, 서윤정과 임아린은 다소 조급해졌다.
그녀들은 서둘러 무대 아래에 서 있는 진명을 보며 도움을 요청하였다.
진명의 안색은 이미 어두워진 지 오래였다!
오늘 판매회를 개최하기 위해 진명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가까스로 당 씨 가문의 마음을 돌려 기적적으로 이번 판매회를 개최하였다.
지금 진명이 공들여 쌓은 탑이 흑태에 의해 무너지고 말았다!
현재 그의 마음속 분노는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진명의 참을성은 바닥난 지 오래였다.
쾅!
바로 그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무대 위에서 수련을 이어 나가던 당욱의 몸이 미친 듯이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당욱은 전황 초기에서 전황 중기의 경지를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어? 이…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방금 무학 병목의 현상을 뚫은 거 맞지?”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깜짝 놀라 가던 발걸음을 멈추었다.
“서…설마 지금 전황 중기의 경지를 돌파한 거야?”
“원기단의 효과가 사실이었던 건가?”
“아니…마…말도 안 돼!”
“이런 단약이 실존한다고?”
......
많은 사람들은 크게 당황하고 말았다.
무사가 무학 병목 현상을 돌파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들은 이 사실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당욱은 원기단 한 알을 복용한 후, 짧은 시간 내에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였다.
그들이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이상, 그들은 더 이상 당욱의 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다.
“드디어 성공했군!”
“다 원기단 덕분이야!”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다니…”
당욱은 공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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