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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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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5화

"당신들 누구야? " "왜 함부로 우리 아티스트리 그룹 경비원을 때려고 회사 안으로 마구 쳐들어 와! " 석지훈은 성난 목소리로 호통을 치며 두 젊은 남자를 데리고 강현태 등 세 사람을 막았다. "종사 지경일 뿐인 쓰레기 셋이! " "무슨 자격으로 나한테 이렇게 말해?! " 석지훈 등 세 사람의 진기 파동을 느끼고 강현태는 코웃음을 쳤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뒤에 있는 강씨 가문 경호원에게 분부했다. "강한주, 이 세 쓰레기들을 너한테 맡길 테니 이들이 길을 막지 못하게 해! " "예!" 강한주가 대답했다. 그리고 앞으로 한 걸음 내딛고 다짜고짜 손을 흔들어 맹렬한 기세로 석지훈 등 세 사람을 향해 빠르게 공격했다. "당신들…… 정말 너무 한 거 아니야?! " 석지훈은 격노했다. 석지훈은 상대방이 강제로 아티스트리 그룹에 쳐들어오고 태도가 횡포할 뿐만 아니라 함부로 사람을 칠 줄은 몰랐다. 너무 방자했다. 하지만 분노는 분노일 뿐, 그는 강한주의 레벨이 낮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석지훈은 잔뜩 긴장한 채 젊은 남자 둘과 강한주의 공격을 같이 맞섰다. 세 사람은 연합하여 유동하며 투쟁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의 강력한 공격을 막으려 했다. 안타깝게도 석지훈은 여전히 남부의 무사 고수들의 실력을 과소평가했다. 강한주의 레벨은 이미 전왕후기의 슈퍼 경지에 이르렀다. 그들 세 사람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다. 펑! 펑! 펑! 강한주가 연속으로 공격했다. 그들 세 사람은 반항할 능력이 전혀 없었다. 잠깐 사이에 그들 셋은 강한주에게 맞아 날아가서 땅에 심하게 떨어졌다. 푸푸! 땅에 떨어진 석지훈 등 세 사람은 다들 몸을 굽혀 피를 한 모금씩 뱉어냈다. 다들 심한 내상을 입고 전투력을 잃었다. "퉤!" "역시 강성에서 온 작은 기업일 뿐이구나! " "실력이 정말 형편없네! " 강현태는 바닥에 누워 있는 석지훈 등 세 사람에게 침을 뱉었다. 표정에는 경멸이 가득 차 있었다. 석지훈 등 세 사람이 모두 약해빠진 것을 알고 강현태는 속으로 아티스트리 그룹도 약해빠진 기업일 뿐이라고 확신하고 태도가 점점 더 거만해졌다. 그는 석지훈 등 세 사람을 무시하고 강씨 가문 경호원 두 명의 데리고 위엄 있는 표정으로 아티스트리 그룹의 사무실 건물로 향해 걸어갔다. "젠장! " 사라지는 강현태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석지훈은 화가 치밀었다. 하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그는 갑자기 무슨 생각이라도 난 듯 서둘러 휴대폰을 꺼내 진명에게 전화를 걸어 이 일을 보고했다. 이때 진명은 차를 몰고 회사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요즘 아티스트리 그룹의 발전은 아주 순조로웠다. 모든 면이 점차 안정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진명은 업무의 중심을 점차 명정 그룹으로 돌릴 준비를 했다. 그래서 요즘 시간만 나면 명정 그룹이나 심씨 그룹에 가 보곤 했다. 심씨 그룹에서 그가 필요한 약재를 빨리 준비해 주기 바랐다. 그러면 그도 빨리 단약을 만들어 명정 그룹의 두 번째 판매회를 준비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아티스트리 그룹에 오지 않고 서윤정과 함께 명정 그룹에 갔다. 하지만 명정 그룹은 아직 약재가 부족하여 진명이 처리해야 할 중요한 일이 없었다. 명정 그룹을 둘러본 후, 그는 차를 몰고 아티스트리 그룹 쪽으로 달려왔다. 석지훈의 전화를 받고 누군가가 아티스트리 그룹에 침입하여 소란을 피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깜짝 놀란 진명은 바로 가속 페달을 밟고 쏜살같이 아티스트리 그룹으로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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