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5화
태양은 동쪽에서 떠오르고 서쪽으로 지면서 시간은 흐르는 물처럼 조용히 흘러갔다.
현광봉 위에는 일곱 빛깔의 노을빛이 어렸고 온 산봉우리는 삼천 법칙에 빽빽하게 감싸여 있는데 불멸의 신산, 선인의 복지처럼 빛나고 있었다.
성선 의식을 마친 후, 어느덧 2년이 지나갔다.
그동안 이태호는 극서 지역에 한 번 갔는데 뇌음사를 멸문시켰고 예전에 불문의 진선이 남긴 귀중한 보물들을 손에 넣었다.
그 후로 그는 현광봉을 한 발짝도 떠나지 않았고 원신은 수시로 본원 공간 안에서 천지의 대도를 깨달았다.
비록 이태호가 2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온 창란 세계에는 그에 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었다.
새로 결성된 칠절맹은 창란 세계에서 명망이 가장 높은 초강대 세력으로 되었다.
칠절맹은 태일성지가 주도하고 있고 백운산, 강허명 등 십여 명의 반선급 수사가 있는데 대부분은 태일성지 출신이었다.
이태호의 스승 윤고현, 태일성지의 종주 자음, 대장로 연장생, 제2장로 유태양, 제3장로 주안식...
이들은 지금 모두 내공을 완성한 반선 경지에 이르렀고 머지않아 진선 경지로 돌파할 수 있게 되었다.
진선으로 되려면 천지 규칙을 깨달아야 했고 법력을 완성 단계까지 수련해야 한다.
이태호가 창란 세계의 계주라 할지라도 이들이 진선으로 돌파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없었다.
이 순간, 고공의 별바다를 이룬 본원 공간에서 이태호의 원신은 장엄한 천신처럼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잠든 듯이 두 눈을 꼭 감고 있었다.
그의 원신에 도사리고 있는 시공간의 힘이 눈부시게 빛났고 지극히 강한 기운을 발산하여 주변의 허공을 진동시켰다.
이 기운은 빠르게 상승하면서 마침내 진선 후기 경지에 이르렀다.
잠시 후, 이태호는 천천히 눈을 떴다.
그는 이미 돌파한 내공을 느끼면서 입에서 탁한 기운을 내뱉었다.
“후... 2년 동안 폐관 수련한 끝에 드디어 진선 후기 경지로 돌파했군!”
진선 경지 내에서 돌파하려면 법칙을 깨달아야 했다.
진선 초기는 한 가지 법칙만 깨달으면 되지만, 중기는 백 가지 이상의

คลิกเพื่อคัดลอกลิงก์
ดาวน์โหลดแอป Webfic เพื่อปลดล็อกเนื้อหาที่น่าสนใจเพิ่มเติม
เปิดกล้องโทรศัพท์เพื่อสแกน หรือคัดลอกลิงก์แล้วเปิดในเบราว์เซอร์ของคุณ
เปิดกล้องโทรศัพท์เพื่อสแกน หรือคัดลอกลิงก์แล้วเปิดในเบราว์เซอร์ของคุ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