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1화
임건우가 대답했다.
“문예아 자기애가 강할 뿐이야. 너랑 비교 자체가 안돼. 네가 훨씬 예뻐.”
임건우가 방금 임예아 이름만 부르고 잠시 멈추었을 때 나지선의 입술은 높이 치켜 올랐지만 바로 뒤의 말로 인해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지었다.
나지선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풀나풀 춤추는 나비처럼 몸을 회전하며 임건우의 앞으로 날아가며 말했다.
“입에 꿀 발랐네!”
나지선은 말이 끝나자, 임건우의 입가에 입을 쪽 맞추었다.
1초도 되지 않았다.
나지선은 허둥지둥 돌아섰지만, 할 말은 했다.
“이 뽀뽀는 너한테 보너스 주는 거야. 다른 뜻은 없어. 청하한테는 비밀을 지켜줘.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임건우는 쓴웃음을 지었다.
만약 전에 물밑에서 임건우가 나지선에게 적어도 백 번 뽀뽀한 걸 알았다면 나시선이 어떤 생각을 할지 모른다.
임건우가 말을 에둘러 물었다.
“지선아, 너 요즘 스스로 좀 달라진 느낌이 없어?”
나지선은 눈을 깜박이며 부끄러워하면서 되물었다.
“어떤 느낌을 물어보는 거야?”
나지선은 임건우가 자신에 대한 감정을 묻는 줄 알고 오해했다.
임건우가 대답했다.
“예를 들면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 것처럼 갑자기 한동안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거나…….”
“그런 적 있었어? 이번에 난 우리 차에 문제 생긴 것만 기억나. 차가 충돌한 거 같은데 깨어나 보니 그 섬에 있었어. 그리고 갑자기 육선문 구천세가 널 주인으로 섬기니 많이 놀랐어!”
임건우가 말했다.
“이 일에 관해서는 너의 부모님을 포함한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돼.”
“비밀이야? 그럼, 나한테 좋은 걸 줘야지.”
“뭘 원해?”
“너…….”
임건우가 깜짝 놀랐을 때, 나지선은 이어서 말했다.
“발 마사지 좀 해줘!”
나지선은 약간 중독되었다. 임건우에게 발 마사지 받는 느낌에 빠져버린 것 같았다.
중해에서 많은 사람이 이번에 임건우와 나지선의 실종으로 밤을 새웠다.
예를 들면 김재희, 김씨 가문 둘째 도련님은 온 밤 걱정하며 본인의 충실한 부하로 하여금 중해 신후청의 동향을 자세히 주시하여 알아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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