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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6화 세미나

동준은 여전히 미소를 짓고 있었다. “무슨 일이 있겠습니까? 저희 대표님은 그저 티야 선생님에게 식사 한 끼 대접한 것뿐입니다.” “정말이에요?” 이연은 발걸음을 멈추었다. “대표님은 대체 무슨 일을 계획하고 계신 거죠?” “대표님의 일을 제가 어떻게 잘 알겠습니까?” 동준은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고 그녀와 수수께끼를 하듯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연은 확실히 알 것 같았다. 문소남은 틀림없이 어떤 계획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 갑자기 티야와의 스캔들이 날 수 없었다. 그가 정말 티야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진작 무슨 일이 있었을 것이다. 이연은 티야가 ‘원아’를 치료할 때 문소남도 함께 있는 것을 몇 번 봤다. 그때마다 티야의 시선을 문소남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티야는 그때부터 문소남에게 관심이 있었다. 대표실에 거의 도착했을 때, 이연이 다시 물었다. “아직 티야 있죠? 제가 들어가도 정말 괜찮을까요?” “대표님이 말씀하셨으니 상관없습니다.” 동준이 웃으며 대답했다. 그녀는 대표실 앞으로 걸어갔다. 대표실 문은 열려 있었다. 이연이 문을 두드리며 말했다. “문 대표님, 업무보고 하러 왔습니다.” 그 소리에 소남은 고개를 끄덕이며 맞은편 자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앉으세요.” 그녀는 안으로 들어가 티야를 두 번 훑어보고 옆에 앉았다. 소남 책상 맞은편에는 장 의자 두 개가 놓여 있었다. 그 중 하나는 티야가 앉아 있었고, 다른 하나에는 이연이 앉았다. 티야는 그녀를 보고 겸연쩍어 했다. 그녀는 이연과 ‘원아’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 만약 그녀가 자신이 문소남과 밥을 먹은 일과 사적으로 만난 일을 ‘원아’에게 말한다면 혹시라도 ‘원아’가 공부를 마치고 국내로 돌아올지도 몰랐다. 그러면 정말 큰 일이었다. 어쨌든 ‘원아’가 없을 때만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으니까. 티야는 이연이 계속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알고 얼른 말했다. “이연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연은 예의 바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시선을 돌려 소남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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