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1장
임동현이 떠난 후 칸막이 뒤에서 늙은이가 걸어 나왔다.
"셋째 할아버지! 어때요???"
나문희가 물어보았다.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어!!! 그냥 일반인이야. 문희야, 우리 그 사람한테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우리 나씨가문이 원한다면 같이 합작하고 싶은 가문이 많이 있어."
늙은이가 말했다.
"그럴 수가 없어!!!"
나문희가 부정했다.
"문희야! 셋째 할아버지의 능력을 못 믿겠니? 무사라면, 삼류 무사이더라도 이렇게까지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없었어."
"저는 저의 감을 믿어요!!!"
나문희는 말을 마치고 무전기를 들고 지시를 내렸다.
"실시!!!"
무전기 저편에서 바로 대답했다.
"네!!! 아가씨!!!"
나문희는 다른 방으로 들어가 스크린을 보았고 늙은이는 그의 옆으로 따라왔다.
이 늙은이가 바로 나문희의 셋째 할아버지인 나홍장이다.
실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감응력이 특출나다.
나씨 집안에서 지위가 매우 높고 젊은 세대에서 미래의 가주인 나문희를 빼고는 아무도 감히 이런 말투로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가 나문희를 어릴 때부터 많이 편애해 준 것이기도 했다.
나씨 가문에서 나문희를 편애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그녀는 나씨 가문 수백 년 이래 천부적 재능이 제일 높은 아이였다.
지금 다가오는 난세 속에서 가문을 이끌고 나씨 가문의 휘황을 다시 빛내줄 희망이었다.
그래서 나씨 가문에서는 나문희의 많은 무리한 요구를 허락해 주었다.
심지어 가족의 계획을 망치면서 10년 일찍 가문에서 나와 꿈을 이루었고 가문의 지지까지 받았다.
그녀 외에 나씨 가문의 젊은 세대 중에 이런 대우를 받은 사람은 없었다.
나씨 집안의 동년배들이 나문희를 매우 부러워했다.
부러워해도 어쩔 수가 없었다. 나문희가 가문 밖에서 다른 일을 해도 실력이 그들보다 훨씬 강했다.
이것이 바로 나문희가 특권을 가질 수 있는 자본이다.
임동현이 홀에 들어서자마자
몇십 미터 밖에서 운서가 무료하게 남자들의 대시에 대응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막 다가가려는데
갑자기 운서와 가까운 곳에 있는

Naka-lock na chapters
I-download ang Webfic app upang ma-unlock ang mas naka-e-excite na content
I-on ang camera ng cellphone upang direktang mag-scan, o kopyahin ang link at buksan ito sa iyong mobile browser
I-click upang ma-copy ang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