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0화
“아…”
남 씨 어르신의 제안에 영 씨 어르신은 난감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진명이 아티스트리 그룹을 창립한 이후, 영 씨 가문은 적지 않은 적자를 입게 되엇다!
그들 영 씨 가문이 화장품 업계에서의 명정을 되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법을 강구하여 아티스트리 그룹을 없애야만 한다!
만약 영 씨 가문이 아티스트리 그룹을 무너뜨리려 한다면, 당 씨 가문은 반드시 개입하려고 할 것이다!
지금 남 씨 어르신은 자신과 손을 잡고 당 씨 가문을 상대하자고 제의하였다.
이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오히려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영 씨 어르신은 사람됨이가 매우 교활한 자이다.
그는 급히 남 씨 어르신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일부로 난감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렇게나마 그는 남 씨 어르신을 자신의 손 위에 두고자 하였다!
“영 씨, 걱정하지 말게!”
“만약 자네가 내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난 명정 그룹을 손에 넣은 후 이익의 30%를 자네에게 줄 생각이야!”
남 씨 어르신은 영 씨 어르신의 마음을 곧바로 알아차렸다!
이전에 그가 영 씨 가문의 제안을 거절했던 이유는 바로 혼자서 이익을 취하길 바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그는 요 며칠 동안 진명을 제거하는 계획들을 모두 실패하였다.
또한, 지금은 당 씨 가문까지 이 일에 개입하게 되어, 상황은 더욱 불리해지고 말았다.
이렇게 된 이상, 그는 영 씨 가문과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좋습니다!
그제서야, 영 씨 어르신은 곧바로 남 씨 어르신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남 씨 가문은 당 씨 가문과 마찬가지로 남부를 주름잡는 가문 중 하나이다!
그들은 영 씨 가문보다 훨씬 더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 그런 남 씨 가문이 그들에게 이익의 30%를 내어주겠다고 하였다!
이것은 이미 매우 성의가 있는 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그는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어르신, 당 씨 가문을 압박하는 데 있어서, 좋은 계획이라도 있으신가요?”
영철이 물었다.
“구체적으로 생각한 건 없네.”
“하지만 난 우선 당유은이 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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