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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화

‘진 선생님도 칭찬하시잖아. 내가 괜히 한 말 아니지?’ 그 눈빛은 말을 하는 것 같았다. 송찬미는 입을 가리고 웃으며 말했다. “교수님, 과찬이세요.” 식사 후에도 송찬미는 진세준과 한참 이야기를 나눴고,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모두 정리한 뒤 책 몇 권을 더 챙겨 나왔다. 진 교수님의 댁을 나온 후, 신승우와 송찬미는 공항으로 향했다. 내일은 회사 창립 기념일이었다. 신지영은 신씨 가문의 일원이자 신영 그룹의 주주 중 한 명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해야 했다. 이틀 전, 신지영은 이미 송찬미에게 부산에 갈 거라고 전화로 말해 두었다. 그녀는 오늘 오후 6시 반에 부산에 도착했고, 송찬미는 신승우와 함께 그녀를 마중 나갔다. 두 사람은 한 달 전, 송찬미가 강릉에서 동창 모임에 갔을 때 만난 것이 마지막 만남이었다. 그 이후로는 통화나 영상통화만 했을 뿐, 직접 만난 적은 없었다. 이번에 신지영이 부산에 온다는 소식에 송찬미는 무척 기뻤다. 공항 출구에서 송찬미가 손을 흔들었다. “지영아!” 신지영은 그녀를 보자 얼굴에 웃음을 띠고 달려와 껴안았다. “찬미야, 나 진짜 너 너무 보고 싶었어!” 송찬미도 안아주며 말했다. “나도 정말 보고 싶었어.” “그런데 너 살 빠진 거 아니야?” 신지영은 그녀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말했다. “확실히 더 말라 보이는데?” 그리고 신승우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보며 말했다. “오빠, 찬미를 어떻게 돌본 거예요?” 송찬미가 웃으며 말했다. “아니야. 나 요즘 잘 먹고 있어.” “정말? 그런데 난 네가 말라 보이는데.” 송찬미는 웃으며 화제를 돌렸다. “자, 배고프지? 밥 먹으러 가자. 레스토랑 예약해 놨어.” 밤, 그랜드 팰리스로 돌아온 뒤 신지영은 샤워를 마치고 송찬미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문을 두드렸다. “찬미야, 안에 있어? 나랑 좀 얘기하자.” “나 여기 있어.” 송찬미는 신승우의 방에서 나왔다. 신지영은 돌아서며 말했다. “두 사람...” 그리고 장난스럽게 웃었다. “같이 자는 거야? 와, 그럼 곧 아기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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