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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1화

일행 셋은 말하면서 뷔페식당에 들어갔다. 스타급 호텔의 뷔페도 그냥 그렇다. 이진기는 전생에 각종 출장을 다닐 때 이미 질리도록 먹어서 지금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음식을 아무렇게나 담은 후 이진기는 먹으면서 도순익에게 물었다. “맞다. 어제 그 다친 노동자는 지금 상태가 어떻습니까? 공사장의 다른 노동자들의 정서는 아직 괜찮은 건가요?” 도순익은 말했다. “사람은 이미 깨어났습니다. 정말로 불행 중 다행입니다. 척추뼈가 골절되었지만 다행히 치료를 받아서 1년쯤 수양하면 됩니다. 그러나 의사의 태도를 보면 앞으로 힘든 일은 분명히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정서는 안정된 편입니다. 특히 이 대표님께 여러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러 오셨는데, 저는 모두 거절했습니다.” “공사장의 노동자들의 정서도 모두 위로하여 안정시켰습니다. 주로 이 대표님께서 그들을 위해 생각하신다는 것을 그들은 마음속으로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도 소란을 피우지 않고 모두 서둘러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진기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이와 유사한 상황엔 배상과 보상금 면에서 반드시 넉넉히 챙겨드려야 합니다. 우리 회사는 이 정도의 돈이 부족하지 않지만 노동자들에게는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의 한평생의 건강을 이 정도의 돈으로 바꾸는 것이니 절대 공제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최대 한계입니다.” “또한, 회복되면 의사를 물어보고, 계속 일할 의향이 있으면 여유로운 자리를 마련해주고, 원하지 않으면 그냥 내버려 두세요.” “네, 이 대표님, 알겠습니다.” 도순익은 대답했다. 음식을 좀 먹은 후 이진기는 일어서서 말했다. “그럼 이따가 돌아가서 좀 쉬세요. 부동산 회사 쪽 일은 그쪽에서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요 며칠 저는 그 일에 관여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 대표님께서 돌아가시려는 것입니까?” 도순익이 물었다. “아니요. 요 며칠 동안 저는 계속 H시에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한 번 당해 봤는데 그냥 넘어갈 수는 없지요.” 이진기는 담담하게 말했다. H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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