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6화
방 비서의 도움과 H성대학 상관 교장 선생님의 승낙으로 도영의 입학 수속은 아주 순조로웠다.
모든 일을 방비서가 손수 도영의 자료를 챙겨 각 부서를 돌아다니며 입학 수속을 완료했기에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이진기와 도영은 휴게실에 앉아 30분을 기다리자 방비서가 재료 한 무더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다 됐어, 도영은 로스쿨의 민상사법 올해 신입생으로서 특별 전형 정원으로 입학했고, 전문제 4년으로 모든 졸업장 학력은 정상적으로 대입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과 같아.”
“나중에 네가 원한다면 시험을 통해 대학원에 들어가 더 깊이 공부해도 돼.”
방복석은 도영을 향해 웃으면서 말핬다.
“신입생 입학을 환영합니다.”
아주 얌전하고 철이 든 도영은 말을 듣고 즉시 허리를 굽히며 방복석에게 말했다.
“감사합니다. 방비서 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방 비서는 싱글벌글했다. 이 일련의 일을 통해 그는 이진기가 도영을 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았다. 비록 두 사람이 구체적으로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그가 알 바가 아니다.
그냥 이진기가 계속 H성대학 협력자이면 이런 ‘특권'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괜찮아 괜찮아, 이건 내 명함이야. 나중에 학교에서 모르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를 찾아와.”
“지금 너한테 배정된 반급 지도원이 아직 수업을 하고 있어. 조금 늦게 내가 너를 데리고 지도원을 만나러 갈 게. 나중에 네가 학교에서 지도원과 학생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거야.”
방복석이 말했다.
도영은 두 손으로 명함을 건네받고 입을 오므리며 말했다.
“네, 알겠습니다. 방 비서님 감사합니다.”
이진기도 일어나 웃으며 방복석과 악수를 하며 말했다.
“그럼 나중에 도영의 일을 방 비서님에게 부탁할게요.”
“제가 할 일이 많아서 항상 H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도영이 혼자 H시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이 도시에 친척이 없어요. 도영에게 방 비서님을 큰 오빠로 대하라고 할 테니 도영이의 학교 생활을 잘 부탁드립니다.”
방복석이 급하게 말했다.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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