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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7화

“헐, 세상에, 반나절 만에 1620억이 14억4천만이 됐어!?” 곽안우가 몹시 흥분했다. 가난을 이미 맛보았던 곽안우에게는 횡재였다. 타이밍도 딱 맞아 떨어졌다. “오후에 좀 더 벌 수 있을 것 같아. 아무튼 18억은 문제가 되지 않을 거야. 더 벌 수 있을 거야.” 진기가 하하 웃었다. 곽안우의 자금은 두 배로 뛰었고, 진기도 거의 1440억 정도를 벌어들였다. 가난에 지친 진기에게도 단비 같은 존재였다. “먼저 쉬고, 오후에 개장하면 계속 진행할 거야. 오늘 일이 끝난 후에 잭에게 보너스로 연봉의 절반을 입금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3개월 월급을 보너스로 줄 거야.” 돈을 스스로 벌었지만, 진기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잊지 않았다. 영상에서 데이터 분석 정보를 처리하고 있는 진 잭 등 사람들에게 말했다. 진 잭은 이 말을 듣자마자 얼굴에 웃음이 활짝 피었다. 금전적 보너스에 대해, 원래부터 높은 대우를 받는 그에게는 그다지 큰 금액은 아니었다. 필경 진 잭은 금융투자 천재로서 이미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였다. 하지만 누가 재부를 축적하는데 흥미가 없겠는가? 더군다나 그의 팀멤버들은 하나같이 부양해야 할 가정이 있다. 환호성이 들려오자 진 잭이 웃으며 말했다. “이 사장님, 감사합니다.” 진기가 손을 흔들며 말했다. “너희들도 식사해. 오후에도 계속 싸워야 하니까.” 진 잭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알았어요, 이 사장님. 우리는 정보를 좀 더 분석하려 합니다. 그래야 오후 주식시장에서 좀 더 판단하기 쉬우니까요.” 진 잭의 진지한 태도에 대해 매우 만족한 진기는 몇 마디로 격려한 뒤 영상 연결을 종료했다. “우리도 밥 먹으러 가자.” 진기가 곽안우에게 말했다. 곽안우는 아직도 흥분 상태에서 헤어날 수 없었다. “이번 일이 끝나면 나에게 우수리를 좀 줘. 다른 것은 너에게 맡길게, 장기적으로 재테크를 하는 거야.” 곽안우는 자신이 이렇게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냈다는 것에 대해 매우 감탄했다. 그러나 그는 진기가 단칼에 거절할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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