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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2화

이 병원장은 얼른 웃으며 말했다. “천만에요, 천만에요.” 자신의 세계관에서 이미 거물인 한 병원의 병원장이 비굴하게 이진기의 앞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고 주건은 온몸이 좋지 않다고 느꼈다. 직접 들은 것과 직접 본 것은 그로 하여금 정말 눈이 멀고 사람을 낮게 봤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했다. “이 대표님, 제가 심혈관외과, 신경내과, 흉부외과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모아서 방금 치료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어르신 본인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이 말을 듣고 이진기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래요. 아무튼 저는 한 가지만 부탁드립니다. 안전과 건강을 확보해 주시고 가능한 한 빨리 치료해 주세요.” 앞서 주건을 호통쳤던 그 전문가가 말했다. “이 대표님,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몇 명은 다른 것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연합 수술만은 정말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환자 자체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부터 수술 전 준비를 시작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수액과 금식을 시작할 것입니다.” “좀 빠르면 모레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구체적인 회복 상태에 따라 이상적인 상태이면 수술 후 일주일 안에 퇴원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전 선생님도 마침내 정신을 차리고 감격스럽게 말했다. “전문가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와 비슷한 감사는 이 전문가들이 이미 몇 번이나 들었다. 매번 환자를 잘 치료할 때마다 환자 본인과 친족의 감사를 받게 되어서 그들은 이미 습관이 되었다. 눈을 마주치고 서로 마주 보고 웃으며 동시에 당신이 가장 감사해야 할 것은 이 대표님이라는 그 한 마디 말을 삼켰다. 이 병원장과 전문가들은 전 선생님에게 개인적인 질문을 자세히 물어본 뒤 자세한 수술 방안을 준비하러 떠났다. 이것에 대해 이진기는 이해하지 못하기에 함부로 입을 열지 않았다. 그들이 떠나자 이진기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혼비백산해진 주건을 한번 쳐다보았다. “당신 아직도 여기에 있어 뭐 합니까? 가시지요.” 이진기의 말에 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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