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5화
“너희들 바보 티를 내면서 얼빠진 척하지 마!”
“구매 계약서는 검은 종이에 흰 글씨로 여기에 놓여 있잖아! 그리고 당신 회사 직원의 서명도 있어!”
“진희 투자 회사가 무슨 과스타 기업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너희들을 무서워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
“나 주영훈은 제일 먼저 불복이야!”
“백지 흑자로 계약서에 당신들의 직원의 서명이 있으니 오늘 당신들이 성실하게 이 차를 사든지, 아니면 위약금의 3배를 배상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이 소송은 끝까지 진행될 것이고 난 당신들의 회사를 파산시킬 것이야!”
법무팀 문으로 들어서기도 전에 이진기는 주영훈의 익숙한 포효 소리를 들었다.
지금 법무팀의 현재 담당 부장도 소식을 듣고 맞이했다.
법무팀 부장인 진아동은 업무능력이 좋은 편이고 법학 박사로서 <민법>과 <상법>을 정통했다.
그러나 이때 그의 표정은 그다지 보기 좋지 않았다.
“이 대표님, 오셨습니까.”
진아동은 이진기에게 인사를 했다.
“지금 무슨 상황입니까?”
이진기가 물었다.
그러자 진아동이 대답했다.
“저기 주영훈이라는 사람은 이전에 차장급 이상 직무자에게 차를 배차한다고 했던 자동차 대리점입니다.”
“그는 오늘 그의 형을 데리고 왔습니다. 주심우라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동남에서 아주 유명한 변호사이고 변호사협회의 회장이기도 합니다.”
“그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이진기는 담담하게 말했다.
“현재 회사의 법리적 문제를 말해주세요.”
진아동이 말했다.
“번거로운 것은 이미 해고된 양세진이 정말 계약서에 서명했기 때문에 이 일은 우리가 매우 피동적일 것입니다.”
“회사 직인이 없어도 돼?”
이진기가 눈살을 찌푸리며 물었다.
“이것은 단지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흠이라고 할 수 있지만 계약의 유효성을 판단하는 데 큰 영향과 방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서명할 때 양세진은 확실히 회사를 대표하고 법적으로 대리인으로 형성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매우 까다롭습니다.”
“이 사건 자체는 회사의 동의 없이 양세진이 개인적으로 계약을 체결했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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