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8화
맹유훈은 책상을 세게 두드리며 소리쳤다. "곽안우, 너무 오만하게 굴지 마! 네게 좋은 아버지가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무시하면 안 되지!"
"ㅎㅎ..."
곽안우는 발을 회의 테이블에서 떼고 맹유훈에게 말했다. "여기에서 누구든 이 말을 할 자격이 있어! 너 같은 병신 빼고는, 알겠어?"
"너는 아버지가 없으면, 그냥 병신이야! 주제도 모르는 병신 같은 놈."
"젠장, 우리 모두 재벌 2세인대 지금 무슨 잘난척이야?"
곽안우는 맹유훈을 보고 피씩 웃었다. "참, 방금 틀린 말이 있어, 나는 아버지에 더 훌륭한 할아버지도 있어. 그래서 너같은 사람은 놈은 내 눈 앞에서 알랑거리지 마, 아니면 따귀 날아 간다."
맹유훈의 평정심은 완전히 무너졌다.
그는 너무 화가 나 곽안우에게 한마디 했지만 곽안우는 속사포처럼 토해냈다.
게다가 구구절절 반박할 수 없다.
그는 진짜 가족산업에 의지하였다. 만약 그가 맹씨 성이 아니면 지금 이 정도의 성과는 없을 것이다.
맹유훈은 이를 악물어 이성을 애써 유지하려 말했다, "너 지금 나보다 배경이 좋다고 사람취급 하지 않는 거야? 좋아, 같은 급의 사람을 데려오면 너가 어떻게 하는지 보자."
그리고 맹유훈은 일어나 대기실의 문을 열고 말했다. "이도련님, 나설 때가 되였습니다"
이민준은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속에서 빙그레 웃으며 나갔다. 먼저 이진기를 원망의 눈길로 쳐다보고 곽안우를 뚫어지게 보며 "곽씨, 저를 보니 의외입니까?"라고 피식피식 웃으며 말했다.
곽안우는 진심 놀랐다. "젠장, 맹씨성 이 병신이 왜 이러는가 했는데 너가 받쳐줬구나?"
곽안우는 키득키득거리며 "어째, X시 가지고 모자라? 나의 도움을 청하고 싶어?" 라고 말했다.
이민준의 안색이 확 변했다.
그는 자신의 등장이 충격적인 반응을 가져올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진기와 곽안우는 엄청 대수럽지 않게 여겼다.
이 말은 그의 상처를 파헤쳤다.
X시의 그 유명한 술자리에서 그는 자신의 약혼녀에게 뺨을 맞았다. 이것은 엄청 체면을 잃는 일이다. 그리고 이민준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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