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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1화

"어떻게 들어왔어요!?" 이진기는 어색하게 물었다. "당신의 그 경호원이 문을 열어줬어요."라고 이소영이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이진기는 고개를 돌려 유채강을 보았다. 유채강이 아침밥을 식탁에 올려놓은후 바로 도망갔다. "이 녀석!" 이진기는 이송사에게 말했다."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제가 세수좀 할게요." 말을 마치자 이소영의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이진기는 재빨리 화장실로 갔다. 이를 닦으면서 이소영이 왜 아침부터 자신의 방으로 오는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소영이 흥미진진하게 자신을 주시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입에서 거품이 뱉자 이진기가 말했다. "와서 제가 양치질한거 볼려고요?" 이소영은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약간 부끄러우신거 같은데?." "누구든지 민망하죠."라고 이진기가 말했다. 이소영은 눈을 깜박거리고 말했다.”제가 여자는데 제가 더 손해보죠." "그렇게 말하면 제가 뭘 보상해야 되요?"라고 이진기가 물었다. 이소영은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장난을 그만할게요.좋은 소식이 있어서 기다리지 못해 와서 공유해 드린거에요.." "시나의 평가보고서를 보고 고승회사가 무료로 IPO를 해준대요?”. IPO란 기업이 처음으로 상장(Initial Public Offering)하는 뜻이다. "꿈 깨요. 근데 시나의 평가보고는 매우 좋아요. 성적이 좋을 수록 상장하기도 쉬워지고 주가도 높아질 거에요. 이거도 좋은 일이 잖아요.” 이진기는 세수를 하고 화장실에서 나갈려고 한다. 하지만 이소영은 여전히 화장실 문앞에 서있다. "같이 아침 먹으러 갈까요?" 이진기는 지나가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문 앞에 서서 말했다. "좋아요." 이소영은 빙그레 웃으며 이진기를 거절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거기에 서서 비키지는 않았다. "여기 서있으면 ㅈ[기 어떻게 나가요?" 이진기는 어쩔 수 없이 물었다. 이소영은 눈을 깜박거리며 말했다.",제가 뚱뚱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이진기는 대답하지 않았다. 어차피 손해본 사람이 너겠지. 그는 이소영의 곁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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