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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장

"언제 입사했어요?" 안소희가 이전에 오만한 여자를 꾸짖었던 팀장에게 물었다. 팀장은 무슨 일인지 모르고, 안소희의 신분을 묻지도 않고 그냥 무턱대고 대답했다. "7월에요." "지난 두 달간 업무기록을 보여주세요." 안소희는 덤덤히 말했다. 그러자 팀장이 바로 컴퓨터 폴더를 열었다. 그녀는 안소희가 안진그룹의 새로운 임원이라고만 생각하고 하나씩 설명해 줬다. "입사한 이후 작성한 모든 기획안입니다." "두 개 드릴까요?" "지금 하고 있는 것까지 하면 총 3개겠네요." 팀장은 너무 지쳤다. 그녀가 이전에 회장 비서의 안배로 이 부서에 배치될 때, 그를 잘 이끌라는 요구를 받았다. 팀장도 그 요구대로 그녀를 잘 이끌고 일도 잘 가르쳐 주었다. 하지만 능력이 부족한 이는 아무리 잘 가르쳐줘도 소용이 없었다. 업무를 모르는 건 그렇다 쳐도 배우려고도 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래서 오늘 그녀에게 기획안을 제출하라고 했을 때, 그녀가 아무것도 제출하지 못하자 이렇게 화가 난 것이다. 안소희는 아무 말도 없이 기획안 파일을 열어서 한번 훑어보았다. 안의 내용을 보는 순간 그녀의 미간이 저도 모르게 찌푸려졌다. '이런 걸 기획안이라고 제출했다고?' 인턴으로 온 대학생들도 어느 정도 가르침을 받고 나면 이것보다는 잘 작성할 수 있다. 안소희는 부당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녀의 월급이 얼마인지 물었다. 하지만 400만 원이라는 얘기를 듣는 순간 그녀의 배후 인물까지 해고해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400만 원은 커녕 40만 원도 아깝다고 생각했다. "재무부로 가서 월급 정산하고 나가세요." 안소희는 이런 사람한테 시간을 낭비하기 싫었다. "..." 팀장은 물론, 자리에 있던 다른 이들도 모두 깜짝 놀랐다. 사람들은 놀란 얼굴로 안소희를 바라봤다, 마치 그녀가 이런 결정을 내리리라고 생각지도 못했다는 듯이 말이다. "정말 해고하나요?" 팀장은 마음속으론 기뻤지만, 이 일로 인해 안소희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봐 걱정됐다. "문서현 배경이 심상치 않은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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