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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4화

“하하... 쓸모없어요! 우리 모두 죽을 운명이니까! 제국을 그토록 증오하는 천조의 잔당이 준비도 없이 수백 년 만에 나타났을 것 같아요? 공주 전하를 보호하는 제갑 호위대도 당한 존재 앞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는 건 헛된 꿈에 불과해요. 하하... 어찌됐든 여러분은 저와 함께 죽게 될 거예요.” 류성주는 허약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사실 임동현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제갑 호위대라면 그도 조금 알고 있었다. 황제가 황족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키운 전사라고 말이다. 제갑 호위대의 전력은 아마 반보역주 정도 될 것이고, 제갑 호위대를 손쉽게 능가했다는 천조의 잔당은 역주급 초급 혹은 중급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을 것이다. 천조의 잔당이 초급이든 중급이든 상급이든 임동현에게는 다 똑같았다. 역주급 장성인 임동현은 2000 리치 포인트만 더 모으면 정신력을 역주급 십단계로 올려 전력을 돌파할 수 있었다. 이는 계씨 가문의 창시자와 비슷한 실력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역주급 초급과 중급이 임동현의 눈에 찰 리가 없었기 때문에, 그는 시름을 놓고 염천호의 말을 계속 들었다. 하지만 복 아저씨와 유진희는 아니었다. 곧 있으면 천모성에 도착하는 열아홉째 공주 뒤에 제갑 호위대도 당해내지 못한 천조의 잔당이 쫓아오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황제의 지원군은 천모성에 도착하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 말인즉, 그들은 일주일 동안이나 천조의 잔당과 격전을 펼쳐야 한다. 격전의 결과는 류성주의 말대로 되리라는 것이 대부분 사람의 생각이었다. 천모성과 함께 은하계의 먼지가 될 거라는 생각에 영주급 상급인 복 아저씨도 기운을 차리지 못했다. 역주급을 상대로 영주급 상급은 평범한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반대로 유진희는 의외로 태연한 모습이었다. 류성주가 나타났을 때 그녀는 이미 절망에 빠졌고, 임동현 덕분에 잠깐 회복되었다가 다시 절망에 빠졌다고 해서 다를 건 없었다. 유진희는 임동현을 힐끗 바라봤다. 그는 천조의 잔당도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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