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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화 자신만만한 임수찬

민기현은 서윤을 향해 호통쳤다. “서윤아!” 서윤은 억울한 듯 하소연했다. “팀장님, 제가 틀린 말 했어요? 이 여자는 꼭 무슨 꿍꿍이가 있다니까요!” “저는 임수찬의 여동생이 맞지만 사이가 좋지 않아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알 수 있어요.” 권해나가 차분하게 해명하였지만 서윤은 다시 반박했다. “흥.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해도 우리가 왜 차를 빌려줘야 하죠?” 권해나는 민기현을 보며 말했다. “우리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 민기현이 입을 열기도 전에 서윤이 불쑥 앞을 가로막으며 말했다. “안 돼요!” 서윤은 아직 열아홉 살밖에 안 된 소녀이기에 눈빛 속에 가득 찬 불만과 긴장감을 권해나의 앞에서 그대로 드러냈다. 권해나는 불쾌하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흥미진진한 태도로 서윤을 바라보았다. 민기현은 서윤을 끌어내며 달랬다. “서윤아, 이러지 마.” 서윤은 다소 서운한 표정으로 민기현과 권해나가 멀어지는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귀를 쫑긋 세우고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안 들렸다. 민기현은 권해나의 아름다운 얼굴을 보며 입을 열었다. “무슨 일이 있는지 말해 봐.” “저의 사촌 오빠 맞죠?” 권해나는 담담하게 묻는 말에 민기현은 다소 의아해했다. “그쪽 할머님께서 우리의 관계를 말씀하신 건가?” “네.” 민기현은 나지막한 소리로 말했다. “그렇구나. 할머님이 아직 우리에게 화나셨어?” “네? 민씨 가문이 할머니께 화난 거 아닌가요?” “아주 오래 전의 일이지...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계속 그쪽 할머님의 이름을 부르셨어.” 민기현은 씁쓸하게 웃으며 계속 말을 이어갔다. “임수찬이 우리 팀에 들어온 후 계속 할머님이 화나셨다고 말했어. 그래서 난 미안한 마음에 많이 밀어줬거든.” 권해나는 민기현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임수찬이 이런 수단으로 민씨 가문 레이싱팀의 자원을 얻었단 말인가? 심지어 밖에서 할머니가 민씨 가문을 증오한다는 소문까지 퍼뜨렸고 민씨 가문 레이싱팀의 자원을 받은 후 바로 등을 돌렸다. 임수찬은 정말 이기적이고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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