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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화 권해나는 구세주

다들 침묵하자 장은재는 숨이 막히는 듯했다. 권해나는 또다시 구세주가 되었다. 장은재는 눈가가 붉어진 채 권해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권해나, 이제 만족해? 또 원하는 걸 다 얻었어! 너 참 가식적인 사람이야!” “이런 성질머리하고는...” 도지수는 참지 못하고 장은재를 한 대 치고 싶었지만 권해나가 붙잡았다. 그리고 담담하게 말했다. “장은재, 우리를 가식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지난 몇 년간 우리가 준 선물은 모두 돌려줘. 네가 준 선물도 돌려줄게.” 장은재는 그 소중한 명품들을 떠올리자 조금 아쉬워했지만 이내 답했다. “좋아, 나도 별로 안 아쉬워!” 장은재는 차에 올라 떠났다. 그녀의 팬들 중에서도 이성적인 사람들이 있었다. “장은재가 이런 사람이었다니. 너무 실망이야.” “권해나 씨, 죄송합니다. 우리가 오해했네요.” “권해나 씨, 죄송합니다.” 일부 팬들이 권해나에게 사과하자 권해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여러분도 단지 속은 거예요. 앞으로는 온라인 여론을 너무 믿지 마세요.” 권해나의 넓고 단정한 태도에 모두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에 대한 호감도는 한층 더 높아졌다. 유연준은 고개를 내려 권해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일도 깔끔하게 끝났는데 밥 한 끼 하면서 기분 풀자.” “좋아요.” 권해나가 웃었다. 그들은 분위기 좋은 한식당에 도착했다. 유연준이 요리를 주문하고 메뉴판을 도지수에게 건넸다. 도지수가 왜 고해나에게 메뉴 고르게 안 하는가 말하려던 순간 유연준이 시킨 음식들을 보고는 입을 다물었다. 그가 주문한 건 거의 권해나가 좋아하는 음식들이었다. 도지수는 참지 못하고 두 사람을 슬쩍 바라봤다. 유연준은 물티슈로 권해나의 손을 닦아주며 눈빛과 표정에 온기가 가득했다. 만약 다른 사람이 있다면 이 마왕 유연준이 이렇게 다정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을 것이다. “유 대표님, 권해나에게 정말 잘해주시네요.” 도지수가 말했다. “네, 해나는 내 유일한 연인이니까요.” 유연준이 부드럽게 권해나를 바라보자 그녀는 조금 부끄러워하며 화제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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