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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6화 임하늘이 돌아오다

“응. 정우 집에 있어?” “집에 있어...” 유진섭은 급히 유정우를 찾으러 갔다가 방에 사람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안 돼! 어떻게 창문으로 도망갔어! 이 자식이 점점 더 망할 짓만 하네!” “일단 찾아봐야지.” 유연준도 짜증이 난 듯 관자놀이를 문질렀다. “알겠어.” 전화는 급히 끊어졌고 권해나는 어렴풋이 들었다. “유정우 씨가 창문으로 도망쳤다고요? 틀림없이 하늘을 구하러 갔을 거예요.” “음... 이번 기회에 그 녀석을 완전히 체념하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유연준의 눈빛은 깊은 밤처럼 어두워졌다. 그들은 각자 집으로 돌아왔다. 권해나는 피곤했지만 자기 전에 친구들 단톡방에서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었다. 도지수도 유정우에 대한 소식을 듣고 있었다. “이제 경인시 전체가 다 알겠다. 유정우가 임하늘 때문에 집에서 난리를 피웠다니. 임하늘 정말 좋은 남자친구를 만났네!” “그렇지. 하지만 오래지 않아 유정우 씨는 정신을 차릴 거야.” “그렇다면 빨리 정신 차리길 기도해야겠네.” 도지수가 질색하며 말했다. ‘대체 임하늘이 뭐가 좋다는 거야?’ 권해나는 갑자기 생각났다. “아참...” “해나야, 왜 그래?” 권해나는 유연진이 말했던 친구를 떠올리며 마음이 착잡해졌다. 권해나의 기억 속에서 유연준은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그의 옆에서 여성 친구를 본 적이 없었다. “해나야, 왜 말이 없어?” 한유라가 말했다. “...사실 유연준 씨에게 사이가 좋은 여성 친구가 있는지 물어보고 싶었어.” 권해나가 말했다. 도지수가 곰곰이 생각했다. “모르겠어. 나는 유연진 씨 옆에 여성 친구가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 오랫동안 짝사랑했다고 말한 그 여자 말고는.” 한유라가 말했다. “나는 하나 아는데” 도지수가 흥미를 느끼고 호기심에 되물었다. “정말? 정말이야? 누구?” 권해나도 진지하게 귀 기울였다. 한유라가 말했다. “우리 언니야.” “네 언니? 한지우? 네 언니는 계속 외국에 있잖아?” 도지수가 충격받아 물었다. “언제부터 아는 사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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