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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화 우승

새로 온 사람이 2위 자리를 넘어섰다. 그는 좁은 통로에서 속도를 줄였다. 서강 레이싱팀의 두 사람은 완전히 질려버린 듯 새로 온 남자를 계속 들이받았다. 그때 권해나는 재빨리 속도를 올려 따라붙었고 몇 번의 멋진 코너링 끝에 곧바로 두 사람의 뒤에 자리했다. 그러자 새로 온 남자는 그들을 놓아주고 속도를 올려 앞으로 나아갔다. 권해나 역시 두 사람을 쉽게 추월했다. 짧은 10초 사이에 상황은 완전히 뒤집혔고 30초 후 권해나와 새로 온 남자는 결승선에 도달했다. 그들은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민기현은 감격에 몸을 떨었다. 민씨 레이싱팀이 이겼다. 그들이 정말로 이겼다. “아니야... 말도 안 돼.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서강 레이싱팀 코치는 계속 고개를 저으며 절망과 불신이 뒤섞인 표정을 지었다. 석유준의 얼굴은 먹구름이 낀 듯 어두워졌고 이 빌어먹을 새로 온 녀석이 도대체 누구인지 의문이 들었다. 현장에서 권해나와 남자는 차에서 내렸고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권해나는 남자를 바라봤다. 그의 길고 건장한 체격은 매우 섹시했고 남성 호르몬이 넘쳐흘렀다. “방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권해나는 나지막이 말했다. “아니에요.” 남자는 여전히 묵직하고 냉담했다. 곧 사람들이 속속 결승선에 도착했다. 서강 레이싱팀 사람들은 차에서 내렸고 모두 얼굴이 굳어 있었다. 특히 임수찬은 이를 악물고 분노에 찬 눈으로 권해나를 노려보며 그녀를 갈기갈기 찢어 죽이고 싶어 했다. 반면 민씨 레이싱팀 사람들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두 사람에게 달려와 격렬하게 권해나를 들어 올렸다. “해나 씨, 너무 대단해요. 우리가 이겼어요.” “우리가 챔피언이에요.” “우리가 드디어 이겼어요.” 그들은 권해나를 내려놓은 뒤 새로 온 남자를 들어 올리려 했지만 그의 강렬하고 냉정한 분위기에 바로 포기했다. 서윤은 궁금해하며 말했다. “경기가 끝났는데 헬멧을 벗지 않으세요?” 모두가 궁금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이 남자의 실력은 대단했다. 분명 유명한 레이서일 텐데 누구인지 짐작조차 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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