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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화 임씨 가문 사람들이 권해나의 정체를 알게 되다

“권씨 가문이 아직 식사 중인 것 같으니 문 앞에서 기다리자.” 임무원의 말에 채진숙은 고개를 끄덕였다. 호화로운 인테리어를 바라보며 이곳이 서강시 최고의 호텔보다도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긴장되었다. 그녀는 참지 못하고 물었다. “권씨 가문이 정말 우리를 도와줄까요?” “전에 우리가 위기에 처했을 때 권씨 가문이 자원을 지원해 줬잖아. 그건 우리가 그들에게 쓸모가 있다는 뜻이야.” 임무원은 자신 있게 말했다. “그 사람들이 모른 척하지 않을 거야.” 채진숙 역시 그렇게 되길 바랐지만 어딘가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 그들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권씨 가문이라는 이 한 길밖에 남아 있지 않았으니 말이다. “권씨 가문이 서임 그룹을 되찾는 것을 도와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 임무원의 눈빛에 야망이 번뜩였다. 채진숙은 한숨을 쉬었다. “그러길 바라야죠.” 그들은 계속 기다렸다. 두 시간이 지나서야 마침내 룸 문이 열렸고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왔다. 모두가 너무 눈에 튀지 않는 고급스러운 맞춤 수제 정장을 걸치고 있었다. 채진숙과 임무원은 저도 모르게 눈을 크게 떴다. ‘이들이 바로 권씨 가문 사람들이구나!’ 권씨 가문은 오래된 명문가답게 모두의 기품이 남달랐다. 마침내 그들은 권재호와 남수희가 나오는 것을 보았다. 채진숙과 임무원이 막 다가가 인사를 하려는 순간, 두 사람 사이에 한 소녀가 함께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권해나였다. 권해나는 권재호, 남수희와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해 보였다. 채진숙과 임무원의 표정이 복잡해졌다. ‘권해나가 어째서 권씨 가문 사람들과 이렇게 다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걸까?’ 그들의 뒷모습이 멀어지려 하자 임무원은 생각을 접고 서둘러 앞으로 나섰다. “권 대표님.” 권재호는 걸음을 멈추고 임무원을 바라보며 짜증 섞인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 또 왜 온 거예요?” 임무원은 난처한 기색으로 입을 열었다. “권 대표님, 정말 어쩔 수 없어서 이렇게 찾아왔어요. 저도 괜히 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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