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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4화 반전

회사 내 최고 감독이 될 날이 앞당겨진 모양이었다. “아니요. 유현진 사건에 반전이 생겼어요.” 조수가 긴장한 목소리로 말하며 태블릿을 보여줬다. 이건우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태블릿을 받아 들고 급히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하더니 곧바로 방금 일어난 반전을 파악했다. 그리고 이 반전은 이건우도 집어삼켰다. 어제 이건우가 공개적으로 유현진을 저격했기 때문이었다. 네티즌들은 자신들이 속았다는 걸 깨닫고 이건우 또한 비난의 표적으로 삼았다. [이건우가 일부러 유현진을 저격한 거야. 유현진이 자기보다 잘 나가니까 질투하는 거지.] [이건우가 이런 사람일 줄이야... 저질!] [이건우는 유현진을 이기지 못하면서 계속 노리는 것 같아. 유현진에게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미친개처럼 달려들어 물어뜯을 거야!] [유현진 노릴 시간에 차라리 본인 실력이나 좀 키우지!] 짧은 시간 안에 이건우의 팬이 수만 명이나 줄었다. 이걸 본 이건우는 화가 나서 몸이 떨렸다. “이 망할 놈은 왜 이렇게 운이 좋은 거야? 거의 사실로 확정된 일이 뒤집히다니.” 이건우는 분노가 밀려왔다. 한지우는 대기실에서 쉬고 있다가 이 일을 알고는 나와서 이건우를 보며 화난 표정으로 말했다. “어제 내가 서둘러 저격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이제 상황이 달라졌으니 감독님 평판에도 영향이 미칠 거예요.” 이건우는 속이 뒤집혔지만 한지우 앞에서는 사과할 수밖에 없었다. “죄송합니다, 한지우 씨. 최대한 이 일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한지우는 콧방귀를 뀌며 그를 한 번 쳐다보고는 자리를 떠났다. 더 나은 감독이 있었다면 당장이라도 그를 교체했을 것이다. ... 늦은 시간, 권해나가 퇴근해 집 앞에 도착하자 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 “난 네 언니고 하정이는 네 조카야! 네가 우리에게 이러면 돌아가신 엄마가 알고 용서하지 않을 거야!” 남수정의 목소리는 분노로 가득했고 그 사이에 양하정의 울음소리가 섞여 있었다. “다들 나가. 더 이상 말하지 마.” 남수희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넌 그 양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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