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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8화 무용 실력

곧이어 권세훈 일행도 도착했다. “어머님, 생신 축하해요!” 권세훈이 웃으며 축하를 건넸다. 권도연은 곧바로 신명자 곁에 앉아 그녀의 팔을 감싸며 웃었다.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오랫동안 저랑 수많은 생신 함께 해요.” 신명자는 드물게 미소를 지으며 애정 어린 눈빛으로 그의 어깨를 토닥였다. “이 녀석아, 빨리 아내나 찾아서 내 걱정을 덜어줘. 나이가 꽤 됐는데 여자 친구 하나 없어?” “아이참, 할머니랑 좀 더 같이 있고 싶어서 그런 거죠.” 권도연이 애교를 부리자 신명자는 아주 기뻐하며 웃었다. “할머니도 물론 네가 더 자주 와주길 바라지만 넌 이제 서른이잖아. 서둘러 여자 친구라도 데려와서 할머니한테 보여줘야지, 알겠어?” “알았어요!” 권도연이 웃으며 말했다. 잔치에 모인 사람들은 술잔을 주고받으며 서로 인사를 건넸지만 모두의 관심은 신명자에게 쏠려 있었다. 신명자와 권도연의 다정한 모습에 다들 마음속으로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신명자가 아끼는 건 권도연 같았다. 지금 재율 그룹이 거의 다 권재호의 손에 넘어갔지만 권재호도 어머니의 뜻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재율 그룹의 미래는 정말로 권도연의 차지가 될지도 몰랐다. 다들 각자의 속셈을 품고 있었다.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이때 한지우도 도착해 웃으며 신명자에게 축하를 건넸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지우야.” 신명자는 한지우가 손자와 사이가 좋다는 걸 알고 그녀에게도 부드러운 태도를 보였다. “한동안 못 봤는데 더 예뻐졌구나.” “할머니, 칭찬 감사합니다.” 한지우는 편안하게 신명자의 옆에 자리를 잡았다. “도연이 만든 영화 여주인공을 맡았다고 들었는데 힘들지 않아?” “힘들지 않아요. 영화 찍는 걸 정말 좋아해요. 영화 개봉하면 할머니도 보러 오실래요?” “물론이지.” 신명자가 웃으며 말했다. “정말 기대되네.” 두 사람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 한 목소리가 끼어들었다. 한지우는 다가오는 사람을 보고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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