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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6장

한 주주가 나서며 말했다. “저는요. 여기가 백씨 가문이든 지씨 가문이든 돈만 벌 수 있고 매년 주식 배당금이 있으면 됩니다. 나머지는 개의치 않으니 중립을 지키겠습니다... 저는 중립입니다.” 또 다른 소액주주들도 나서서 말했다. “저도 중립입니다...” “저도 중립이에요. 죄송해요. 유 이사...” 유 이사의 편을 들기로 했던 몇몇 사람들도 줄줄이 물러섰다. 지태준은 천천히 말했다. “참, 여러분들의 오랜 친구 조 이사가 방금 회사에서 제명되었으니 같은 처지가 되고 싶은 사람은 얼마든지 나서도 됩니다.” 그 말에 유 이사의 얼굴이 잔뜩 어두워졌다. “지태준 씨! 조 이사는 우리 회사의 대주주예요. 무슨 근거로 해고하죠?” 지태준은 담담하게 말했다. “회사 주식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내가 회사에서 절대적인 발언권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만약 여러분이 장명 그룹에서 나가고 싶다면 얼마든지 말하세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주식 정도 살 돈은 충분히 있으니까요. 물론 자발적으로 주식을 내놓게 할 수도 있어요. 여러분들이 원하지 않는 주식, 밖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 달라고 다투니까요.” 지태준의 정확한 말에 조금 전, 지태준더러 물러나라고 소리치던 사람들은 순간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지 대표님... 제, 제가 잘못했습니다. 우리 가족들 모두 이 주식 때문에 생계를 유지해요. 이것은 모두 유 이사, 유 이사와 조 이사의 뜻이에요! 저랑 상관없어요! 잘못했어요!” “지 대표님! 저, 저도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목숨만은 살려주세요!” 방금 그 몇 명의 주주들은 혼쭐이 났는지 잇달아 땅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이곳 사람들은 지태준의 수법을 잘 알고 있다. 지태준이 백씨 집안을 어떻게 괴롭혔는지를 잘 알고 있었지만 본인들의 상처가 낫자 얼마나 아팠던지 잠깐 잊었다. “다른 사람들은요? 마지막으로 셋을 세겠습니다.” 지태준이 숫자를 세려고 하자 나머지 사람들도 마음이 조마조마해져 한둘씩 일어나더니 용서를 빌었다. 이내 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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