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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7화

이태호는 흥분한 신수민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저도 모르게 그녀의 섹시한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자기는 걱정하지 마. 다른 사람에게는 아주 어려운 일이겠지만 자기에게는 내가 있잖아? 자기 남편은 지금 2품 고급 연단사야. 내가 3품 저급 연단사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을 거야. 내가 당신에게 수련에 필요한 단약을 준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몇 년 사이에 존자가 될 수 있을 거야. 심지어 더 높은 경지에 다다를 수도 있어.” “자기 정말 최고야! 이렇게 좋은 남편을 두다니, 난 운이 정말 좋은 것 같아!” 신수민은 행복했다. 그녀는 저도 모르게 이태호의 가슴팍에 고개를 살짝 기대었다. “바보 같긴. 자기처럼 좋은 아내를 둬서 나도 너무 행복해!” 이태호와 신수민은 서로를 꼭 끌어안고 키스했다. 저녁이 되어서야 이태호와 신수민은 함께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그들은 신은재를 데리고 저녁에 쇼핑을 했고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이태호는 아주 빨리 샤워를 마친 뒤 신수민의 방으로 향했다. “자기 오늘 밤에는 단약 안 만들 거야?” 신수민은 이태호가 뭘 하려는 건지 알고 있었기에 저도 모르게 긴장됐다. 그녀는 고개를 숙였다. 심장이 아주 빨리 뛰었다. 이태호는 옅은 미소를 짓더니 신수민을 확 끌어당겼다. 그의 두 손이 신수민의 등을 가볍게 쓸었다. “자기야, 서로 떨어져 있으면 더 애틋해지는 법이야. 우리 오늘 밤은 함께 있자!” “얄미워!” 신수민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이태호를 흘겨보며 말했다. “자기가 매번 너무 몰아붙여서 이젠 무서워. 너무 힘들어서 이튿날이면 침대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다니까.” 이태호는 씩 웃으며 말했다. “그건 어쩔 수 없어. 우리처럼 내공이 높은 남자들은 어떤 방면에서 아주 강하거든. 하지만 자기도 이젠 기사이니 분명 예전보다 나을 거야. 난 자기를 믿어!” “어머, 부끄러워라!” 신수민은 너무 부끄러워서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이태호는 공주님 안기로 신수민을 안아 든 뒤 침대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갔다. 그러고는 신수민을 조심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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