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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2화

“가요, 전에 어느 거리에서 만났어요? 우리 당장 나가서 찾아요!” 그러자 대장로가 말했다. “그래요, 가요!” 홍서희는 고개를 끄덕이고 임석구 부자, 군주부의 장로들과 함께 출발했고, 장로는 아니지만 무왕의 수행에 도달한 자들도 백 명이나 따라나섰다. “이런, 뭐야? 군주부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출동했다니?” “잘 모르겠지만 무슨 큰일이 생긴 건가 봐요? 군주부의 강자들이 다 나온 것 같아요! 이거 어디로 가는 거죠?” 거리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군주부의 고수들이 함께 출발하는 것을 보고, 갑자기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어쨌든, 이런 광경은 좀 무서웠다. “건배!” 이때 이태호와 백지연,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와인을 마시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그제야 흐뭇한 표정으로 레스토랑을 나왔다. “이모부, 바로 저 사람들이에요, 저기 있네요.” 레스토랑을 나서자마자 몇 미터도 안 돼 맞은편에서 그들을 찾고 있던 홍서희는 그들이 눈에 띄자 기뻐하며 바로 앞을 가리켰다. 임해윤도 덩달아 말했다. “이 두 사람은 정말 멍청하네. 아직 멀리 가지도 않고 야시장 이쪽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쇼핑하다니. 허허, 간이 크구나!” 전에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걱정이 있었다. 이태호가 군주부의 도련님의 미움을 샀다는 것을 알고 황급히 이곳을 떠났을까 말이다. 만약 상대방이 즉시 떠나서 성 밖으로 나간다면 이태호 두 사람을 찾기는 분명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금으로선 그다지 똑똑한 사람이 아닌듯싶었다. “덤벼!” 임석구도 즉각 손을 흔들었다. “쓱쓱!” 갑자기 무왕의 내공을 지닌 강자들이 하늘로 치솟아 잔영이 되어 날아오르더니 순식간에 착지해 이태호와 백지연 두 사람을 가운데 에워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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