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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9화

“그래, 그래. 울지 마. 간이 부어서 네 뺨을 때리다니. 그건 나 홍경훈의 뺨을 때린 것과 다름없어.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을 거야!” 홍경훈은 잠깐 생각한 뒤 홍서희에게 말했다. “이렇게 하자. 아빠가 마침 요 며칠 볼일이 있거든. 마 통령을 찾아가야 하는데 내가 군신에게 부탁해서 네 복수를 해달라고 할게.” 그 말에 홍서희는 눈살을 찌푸렸다. “하지만 아빠, 이태호라는 녀석 아주 강해요. 혼자서 네 명의 8급 무왕을 손쉽게 이겼어요. 만약 군신이 그를 죽이지 못해서 그 자식이 도망친다면 일이 복잡하게 돼요.” 거기까지 말한 뒤 홍서희는 뜸을 들이다가 말했다. “게다가 상대방은 나이도 어려요. 재능이 있다는 것을 뜻하죠. 혹시라도 도망친 뒤에 무황이 되어 돌아와서 복수라도 한다면 성가시게 돼요. 그러니까 이번에 반드시 성공해야 해요. 실패하면 안 돼요!” “하하, 너 4대 군신을 너무 얕보는구나!” 홍경훈은 그 말을 듣고 호탕하게 웃었다. “지금 4대 군신은 재능도 뛰어나. 네 명은 얼마 전 1급 무황이 되었어. 게다가 그들은 전투력도 아주 강해. 난 그들 중 아무나 한 명이 와도 널 대신해 그 녀석을 처리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정말요? 다들 더 높은 경지에 다다른 건가요? 너무 우연이네요, 네 명이 함께 돌파하다니!” 홍서희는 그 말을 듣고 내심 기뻐하며 홍경훈에게 말했다. “아빠, 그러면 전 오빠 집에서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런데 전 그 녀석이 도망칠까 봐 걱정되니 오빠에게 부탁해 그 녀석이 어디에서 묵고 있는지 알아내서 사람을 시켜 감시할게요. 군신이 최대한 왔으면 좋겠어요. 두세 명이면 더 좋고요. 한 명만 오는 건 안 될 것 같아요. 혹시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두세 명이 와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아요!” 홍경훈은 그 말을 듣고 크게 웃었다. “우리 딸이 이렇게 성장했을 줄은 몰랐어. 생각하는 법이 달라졌네. 아주 철저해졌어!” 거기까지 말한 뒤 홍경훈은 뜸을 들이다가 겸손한 척 말했다. “하지만 나도 3대 통령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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