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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1화

다음 날 아침, 백지연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어나 옆에 누워 있는 이태호를 바라보며 잠시 어이가 없었다. “이 자식, 너무 강해. 에이, 매번 너무 힘들단 말이야. 그래도 수련을 열심히 해서 일찍 기사의 내공을 돌파해야겠어.” 백지연은 일어나 씻고 옷을 갈아입은 뒤 양반다리를 틀고 수련을 시작했다. 이태호는 한참 더 자고 나서 일어나 앉았다. 그는 줄곧 게으름을 피우며 쇼핑과 놀기만 좋아하던 백지연이 수련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눈에는 경악의 빛이 역력했다. “수련하다니, 지연아, 이건 너답지 않아!” 이태호는 웃으며, 백지연의 거의 완벽한 몸매를 떠올리고 자신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백지연은 정말 점점 더 유혹적이다. 백지연은 수련을 마치고 나서야 이태호에게 말했다. “나답지 않다는 게 뭐예요? 마치 내가 수련을 아주 싫어하는 것처럼 말하네요. 난 이제 8급 종사이니 9급도 멀지 않을 거예요. 내가 일급 기사를 돌파한 후에, 오빠가 나에게 영초 같은 것을 줘야 한다는 걸 잊지 말고, 내가 잘 개선할 수 있게 도와줘요.” 이태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걱정하지 마, 지연아, 영초와 단약은 부족하지 않을 거야.어제 일품 저급, 일품 중급 단약 몇 알을 특별히 정제했는데, 이런 단약은 너랑 수민이가 쓰기에 더 적합해.” “여보, 그래도 당신이 최고예요!” 백지연은 감격에 겨워 즉시 달려가 그대로 폴짝 뛰어 두 다리를 이태호의 허리에 감싼 후 이태호의 입에 입을 맞추었다. “너무 사랑해요.” “하하, 알면 됐어!” 이태호가 하하하 웃더니 그대로 돌아서서 백지연을 침대에 눕혔다. 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 백지연은 황급히 입을 열었다. “설마, 아침부터 또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지...” “당연하지, 귀여운 거 봐!” 이태호는 나쁜 미소를 지으며 백지연에게 키스했다. 점심때가 다 되어서야 두 사람은 계단을 내려갔다. 백지연은 어이없었다. 그녀는 이제야 예전에 자신이 이태호와 결혼하면 도울 수 있다고 말하던 신수민의 뜻을 이해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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