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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2화

백지연은 도자기 병 네 개를 가져간 뒤 웃으며 이태호에게 말했다. “헤헤, 그러면 여기 단약이 다 무슨 단약인지 한 번 봐요!” 그녀는 첫 번째 도자기 병을 집어 들더니 뚜껑을 열어 직접 냄새를 맡은 후 도취한 표정으로 말했다. “확실히 단약인 것 같아요, 향이 좋아요!” 그녀는 다시 안을 들여다보았다. “일품 저급 단약 다섯 알이에요! 무슨 단약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일품 저급일 거예요!” 이태호는 백지연의 반응에 매우 만족스러워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곧 백지연은 또 두 번째 병을 들고 열었다. 그녀는 먼저 냄새를 맡고 나서야 다시 안을 들여다보았다. “음, 이거 괜찮아요, 십여 개가 있는데 전부 1품 중급 단약이예요!” 뚜껑을 다 닫은 후, 그녀는 세 번째 병을 들어 냄새를 맡고 나서 다시 안을 들여다보았다. “헤헤, 1품 고급 단약인데 8알뿐이에요. 하지만 그것도 나쁘지 않아요. 이건 모두 다른 사람이 제련한 거니 우리는 주운 거나 마찬가지예요.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단약을 보다니, 이것들은 모두 기사의 내공을 수련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단약이예요.” 이태호도 병을 받아보고 자기도 모르게 말했다. “이 고급 단약은 품질이 약간 떨어져. 보아하니 그자가 1급 고급 연단사를 돌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 이태호가 말하는 동안 백지연은 이미 마지막 도자기 병을 들고 열고 냄새를 맡았다. 하지만 도자기 병을 열자 분홍색 가스가 흘러나왔다. 백지연은 냄새를 맡은 후 중얼거렸다 “정말 향기로워, 그런데 이게 왜 단약 향이 아니지?” 이태호의 안색이 갑자기 어두워졌다. “젠장, 이 안에 든 건 분명 단약이 아니야!” 이태호는 도자기 병을 빼앗아 뚜껑을 닫았다. “설마요? 방금 그것이 단약이 아니라면 그 가스는 뭐예요?” 그 말을 들은 백지연은 깜짝 놀랐다. 그녀는 갑자기 뭔가 떠올라 난처한 표정으로 말했다. “어떻게 해요? 그 도자기 병 안에 독가스 있는 거 아니겠죠? 방금 뚜껑을 열면서 흡입했는데 나 죽는 거 아니겠죠? 어떡해, 나 중독된 거 아니에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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