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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7화

문성준은 그 말을 듣고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곧이어 그는 상대방의 어깨를 토닥였다. “그래, 잘했어.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그들이 나오길 기다리자고. 이번에 너희 둘은 공을 세운 셈이야. 돌아가서 집사에게서 각자 400억씩 받아. 내가 그렇게 얘기했다고 하면 돼.” 두 사람은 그 말을 듣더니 눈을 빛내며 예를 갖췄다. “감사합니다, 성주님!” 문성준은 웃으며 말했다. “돌아가. 오늘은 하루 쉬어. 여긴 너희들이 할 일이 없으니까.” “네, 성주님!” 두 사람은 기쁘게 그곳을 떠나 돈을 받으러 갔다. “어때, 윤서야? 내 사람들 효율 꽤 높지? 난 요 며칠 우리 성주부 경호원들을 전부 동원했어. 그들이 구용시를 떠나지만 않는다면, 또는 요 며칠 외출하지 않은 게 아니라면 분명 아주 빨리 찾을 수 있을 거라고 했지.” 문성준은 담배 하나를 꺼내 입에 물면서 득의양양하게 말했다. 임윤서는 평온한 어조로 눈을 사납게 번뜩였다. “일단 두 사람이 기쁘게 쇼핑할 수 있게 놔둬요. 이건 그들의 인생에서 마지막 쇼핑이 될 거니까요.” 문성준은 차갑게 웃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노려진다는 것도 몰라. 그러니까 분명 이곳으로 나올 거야. 이 스퀘어는 문도 하나뿐이라 도망칠 수 없어.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여기서 기다리면 돼.” 옆에 있던 대장로는 의아한 듯 물었다. “하지만 성주님, 겨우 한 명 죽이는 것뿐이잖아요. 그의 옆에 있는 여자는 내공도 별 볼 일 없을 텐데, 겨우 그 한 명 죽이겠다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필요한가요? 너무 그를 대단하게 생각하시는 거 아니에요?” 나장로는 거만하게 말했다. “맞아요, 성주님. 저 혼자 와도 됐을 텐데. 전 8급 무왕인데 그의 상대가 안 될 리가 없잖아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필요한가요? 8급 무왕 세 명에 7급 무왕 세 명이라니, 상대는 겨우 8급 무왕일 뿐이라 틀림없이 죽을 거예요. 그가 9급 무왕이 아니라면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필요 없지 않나요?” 문성준이 대꾸했다. “우리는 방심해서는 안 돼요. 천우당의 강자 여럿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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