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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1화

“언니, 봤어요? 저쪽에서 또 입찰가를 냈어요. 게다가 4000억까지 냈는데 이렇게 200억씩 더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상대방도 이 물건의 가치를 알게 된 것 같아요!” 신수연은 생글생글 웃으며 말했다. “그래도 형부가 이길 거예요!” 하지운도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녀가 분위기를 띄울 필요 없이 스카이 룸과 라이트 룸 사람들은 결국 분당 가격을 5000억까지 올렸다. “6000억!” 그러나 진연주는 주먹을 불끈 쥐고 이태호를 똑바로 노려보며 다시 한번 놀라운 가격을 외쳤다. “세상에, 6000억짜리 상품 영석이라니, 미쳤어, 미쳤어. 이 라이트 룸 사람은 도대체 누구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누가 아니래요? 전에 저 사람들이 가격을 부르지 않았을 때는 잘난 척하려고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정말 잘난 거였네요.” 무대 아래 사람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오늘 이렇게 멋진 광경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전에는 본 적도 없던 광경이다. "쯧쯧, 대단하네. 이 라이트 룸의 미녀, 대박이야!” 사마준은 감회에 겨워 상대방을 향해 소리쳤다. “미녀분 힘내요, 난 당신이 해낼 거라고 믿어요!” 다른 룸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놀랐다. “7000억!” 이태호는 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1000억을 올렸다. “빌어먹을, 문경욱 씨, 어떡하죠? 벌써 7000억이네요? 우리는 8000억만 가져왔어요. 모든 영석을 합치면 8000억 상품 영석일 뿐인데 설마 이 자식에게 진다는 말인가요?” 진연주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고 얼굴도 순간 일그러졌다. 진연주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여지자 이태호는 상대방이 아마 한계에 다다랐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속으로 은근히 기뻐했다. “어떻게 하겠어요. 지금으로서는 8000억을 외칠 수밖에 없어요. 이를 악물고 외쳐야죠. 상대방도 이미 한계에 다다랐을지도 모르잖아요?” 문경욱은 쓴웃음을 지으며 진연주에게 말했다. 진연주도 어찌할 바를 몰랐지만 최대한 담담하게 보이도록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아래를 향해 소리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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