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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7화

대장로는 흥분했다. 적어도 5품이나 6품 영기라니, 이런 보물이라면 숨겨진 가문들이 열광할 정도였다 그는 가주 이주영이 꽤 원하는 것 같자 곧바로 맞장구를 치며 말했다. “여기 크고 작은 숨겨진 가문들이 꽤 많습니다. 저희 이씨 가문은 중등 수준이죠. 무황급 강자가 가주님을 포함해 총 5명뿐이니 조금 더 강한 숨겨진 가문과는 비할 바가 못 되죠.” 대장로는 잠시 뜸을 들였다가 말을 이어갔다. “만약 가주님께 그런 비검이 하나 생긴다면, 속도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강해질 겁니다. 어쩌면 그 비검을 전투에 써서 전투력이 훨씬 강해질지도 몰라요. 이길 수 없을 때가 오면 그것으로 도망쳐도 되지요. 7, 8급 무황이라도 가주님을 막지 못할 겁니다. 그 비검은 속도가 아주 빠를 테니까요.” 대장로가 분석하자 이주영은 더욱더 그것을 탐냈다. 나장로는 잠깐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놈의 내공이 뛰어나지 않다면 시험해 봐도 좋아요. 하지만 다른 숨겨진 가문들이 그 사실을 알게 해서는 안 돼요. 그들이 알게 된다면 빼앗으려고 할 테니 말이에요.” 이주영은 인정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나장로의 말이 맞아요. 저희는 절대 다른 숨겨진 가문에서 이 일을 알게 해서는 안 돼요. 저희보다 강대한 숨겨진 가문에서 이 보물을 알게 된다면 분명 손을 쓸 거예요. 이런 보물이라면 그들은 분명 나설 거예요.” 이문호가 말했다. “그들은 이미 성안으로 들어갔어요. 우리가 상대방과 전투하게 되면 그들은 우리가 강한 걸 알고 비검을 꺼내 도망치려 할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따라잡지 못할 수도 있어요.” 거기까지 말한 뒤 이문호는 잠깐 뜸을 들였다가 말했다. “게다가 상대방이 그 비검으로 저희와 싸우다가 남들에게 들킨다면 다른 가문에서도 그것을 빼앗으려고 들지 모릅니다.” 나장로는 그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 보니 귀찮구먼.” 이문호는 잠깐 생각한 뒤 옆에 있던 김정윤을 보며 말했다. “이 일은 정윤이가 저희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저요? 전 내공도 낮은데 어떻게 돕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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