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9화

“2000여 개나요? 제가 잘못 들은 거 아니죠? 그렇게나 많이?” 임천우는 숨을 들이마시면서 혹시 자신이 잘못 들은 것 아닌가 싶었다. 이렇게 나 많은 4급의 단약들 중에 하급 4급과 중급 4급 단약이 각각 천여 개씩이나 되는 것은 종문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었다. “하하, 정말 그렇게 많이 있어. 봐봐, 다들 하나씩 받고 있잖아. 참, 장로님께서 단약을 손에 넣은 사람은 스스로 내공을 잘 수련하여 내공을 돌파하라고 하셨어. 우리 종문에 중급 4급 연단사가 나타나는 일이 생겼으니 최대한 비밀을 지키도록 해야 해. 일부 종문들이 샘 낼수 있으니까.” 이호 역시 하하하 웃으며 말했다. “이태호 장로님은 정말 대단하셔. 그분이 계신다면 우리 종문은 분명 강해지는 속도가 더 빨라질 거야” “맙소사, 종문에 오신 지 열흘쯤 됐을걸요? 이제 겨우 며칠 지났다고 그렇게 많은 단약을 한꺼번에 꺼내다니. 단약을 만드는 속도가 너무 무섭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분은 밤에도 많이 쉬지 못하시고 열심히 연단하실 걸요.” 임천우는 무척 놀라웠다. 그리고 종문의 모든 엘리트 제자는 이 단약들이 이태호가 연단한 단약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태호라는 이 새로 온 장로에 대한 숭배심은 점점 커지고 있었다. 시간이 조금씩 흘러갔다. 범용과 전창민 등 사라들도 모두 열심히 돌파하고 있었다. 이제 겨우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장청아 등 자들은 이미 일급 존자 내공을 돌파했다. 내공이 더 높은 김석현과 류서영은 드디어 3급 존자 내공으로 돌파했다. 그중 연희와 서중산은 2급 존자의 내공을 넘어섰고 내공이 낮은 부소연도 8급 무황으로 돌파했으며 내공이 가장 낮았던 백남수도 이젠 7급 무황에 도달했다. 불과 한 달 만에 모두의 내공은 놀랍게도 질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이때의 백지연도 이미 7급 무황 내공으로 돌진했고 신수민은 8급 무황 내공으로 돌파했다. 백정연은 1급 존자에서 4급 존자까지 이루어 많은 제자가 부러워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신은재의 내공도 많이 진보되어 무려 9급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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