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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05화

청제탑의 공간 내에서 수많은 제자들이 떠들썩하게 논의하였다. 특히 제1봉의 제자가 이태호가 성황 경지로 돌파했다는 소식을 알리자 현장은 발칵 뒤집어졌다. 원래 자신이 성왕 경지로 돌파해서 스스로 만족하고 있던 전성민을 비롯한 진전 제자들은 한순간 할 말을 잃고 무기력감을 느꼈다. 불과 반년 만에 그들은 이태호와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청제탑의 도움이 없었다면, 그들은 아직 9급 성자 경지에 정체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 전에, 이태호는 이미 7~8급 성자 경지로 돌파했다. 이번에 북해에 갔다 온 후, 성황 경지로 돌파했으니... 지금 이태호가 창란 세계에서 발만 동동 굴러도 대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거물로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전 제자들은 속으로 쓴웃음을 지었다. 그들은 폐관 수련을 중단하고 바로 청제탑 밖으로 날아갔다. “사숙조모님들께서 성왕 경지로 돌파하신 것을 축하합니다! 덕분에 성지의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전성민 등 진전 제자들의 축하인사를 받은 신수민 등 네 여인들은 모두 미소를 머금고 답하였다. “고마워요.” 이때, 이태호가 느긋느긋하게 청제탑에서 걸어 나왔다. 자기의 아내들을 향해 축하를 전하는 제자들을 본 그는 손을 흔들자 사물 반지에서 7급과 8급 영단들을 꺼내서 나눠주었다. “최근 겹경사가 들어서 영단들을 자네들에게 선물로 주겠네.” 현장에 있는 제자들은 모두 영단을 받고 흥분한 표정을 지었다. 전성민 등 진전 제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종문의 진전 제자여서 이런 단약들이 크게 부족하지 않지만 그래도 8급 단약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이태호는 종문에서 단도에서의 조예가 깊고 단도 실력이 제3장로 주안식 다음으로 꼽히는 자로 알려져 있었다. 고급 연단사 8급이 만든 단약의 효과는 종문의 기타 장로들이 만든 단약보다 훨씬 좋았다. 수백 명의 제자들이 단약을 얻은 후 연달아 축하 인사를 올렸다. 현장의 떠들썩한 소리에 동천복지에서 폐관 수련 중인 윤고현의 주의를 끌었다. 지난번에 동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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