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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06화

다만 이태호가 1년 만에 성황 경지로 돌파했다. 이에 윤고현은 곧 닥칠 대재앙에 대해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다급히 사물 반지에서 9급 영단 한 알을 꺼냈다. 영단은 한 줄기의 빛으로 되어 이태호의 손에 떨어졌다. 동시에 이태호에게 신식으로 전음했다. [태호야, 네가 성황 경지로 돌파해서 준 축하 선물이다.] 아내들과 현광봉으로 돌아가려던 이태호는 윤고현의 전음을 받고 바로 멈칫했다. 그는 자기의 손에 나타난 영단을 바라보았다. 크기가 엄지손가락만 하고 푸른빛을 띤 영단에서 농후한 생기를 내뿜었으며 한 번만 맡아도 체내의 법력이 더욱 단단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에 이태호의 눈에서 묘한 빛이 스쳐 지나갔다. “조화생기단!” 그는 싱긋 웃은 후 단약을 사물 반지에 보관하고 나서 스승 유고현이 있는 방향을 향해 절을 올렸다. 조화생기단은 9급 단약 중에서도 손꼽히는 존재였다. 9급 단약은 이미 천지 규칙의 파편들을 제련할 수 있었다. 눈앞의 조화생기단에 강렬한 조화의 규칙이 내포되어 있다. 이것을 복용하면 적어도 조화의 규칙에 대한 깨달음이 높아질 것이고 보름 만에 다시 돌파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윤고현이 있는 방향을 향해 절을 올린 후, 그는 고개를 돌려 아내들에게 웃으며 말했다. “당신들은 방금 돌파했는데, 현광봉으로 먼저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계속 여기서 수련하고 싶어?” 신수민은 기대에 찬 눈빛으로 이태호를 바라보다가 눈을 깜박거리는 모습이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그녀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여보가 성황 경지로 돌파했고 우리도 성왕 경지로 돌파했잖아. 집에 겹경사가 들어왔으니 축하해야 하지 않을까?” 남유하도 눈을 흘기며 맞장구를 쳤다. “맞아요. 나와 언니들은 힘들게 성왕 경지로 돌파했어요. 축하연이 빠지면 너무 아쉽죠.” 말을 이렇지만, 남유하도 지금 종문의 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어서 성왕 의식을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냥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과 같이 지내고 싶은 생각이었다. 이태호도 축하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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