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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4화

이태호는 천천히 태을도령선경을 운행하여 공법에 따라 상처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연공방은 옅은 흰 안개로 뒤덮었다. 그는 두 눈을 꼭 감고 있었지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마다 옅은 안개가 산들바람을 일으켰고 피부를 스쳐 갔으며 털도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처럼 흔들리는 것 같았다. 수많은 영무(靈霧)가 그의 블랙홀 같은 몸에 스며들어 가서 위치를 바뀐 오장육부와 손상된 경맥을 빠르게 복원했다. 어느덧 반나절이 지나갔다. 여러 개 9급 영단의 강력한 약효 덕분에 그의 얼굴에 건강한 혈색이 돌았고 온몸의 기운도 더 안정적이고 장엄해졌다. 좀 전에 허약하고 부실한 모습과 달리 지금 그의 몸에서 강렬한 기운을 발산하였고 생기가 가득 넘쳤다. 이태호는 신식으로 오장육부와 경맥이 드디어 원상태로 복구된 것을 확인한 후 천천히 눈을 떴다. “이제 내천지를 수련할 차례야!” 상처를 치료한 후 그는 계속 수련하기로 하였다. 왜냐하면 그의 내천지는 백가운이 준 사물 주머니에 있는 보물들을 모두 흡수한 후 지속적으로 확장되었다. 그래서 그는 단번에 확장해서 내공을 돌파할 계획이었다. 오월과 영천과의 전투에서 이태호는 오겁 신병인 대라신검의 힘을 빌려서 중상을 입지 않고도 두 사람을 격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태호는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호도신병은 그냥 외부의 힘일 뿐이었다. 대라신검이 없다면 4급 성황 경지의 내공으로 그는 기껏해야 6급이나 7급 성황 경지의 수사와 맞먹을 수 있었다. 이것은 이태호가 천지법을 수련했고 세포 우주, 양신 등 여러 가지의 요인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호도신병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에 그는 겨우 7급 성황급 수사와 견줄 만했다. 대라신검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외적인 사물이고 자기의 힘이 아니었다. 이태호는 진선으로 비승하고 강해지는 것에 대해 매우 갈망하였다. 그는 머리를 흔들고 정신을 집중해서 다시 내천지를 살펴보았다. 지금 내천지는 좀 전에 수많은 천재지보를 삼켰고 수백 가지 법칙을 흡수하였기에 천지개벽과 다름이 없는 변화가 일어났다. 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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