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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1화

오신의 날카로운 목소리에 분노와 두려움이 깃들어 있었다. 그는 용족에 남은 두 9급 성황 중의 한 명, 용족 족장으로서 비행선에 있는 허필수 등을 바로 알아보았다. 그래서 그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버럭 화를 낸 것이었다. 혼원성지는 명문 정도로 알려졌는데 마도와 한통속이 될 줄은 몰랐다. 지금은 더욱 기세등등하게 용족을 공격하고 있으니 세 성지가 벌써 손을 잡은 모양이었다. 오신은 이렇게 생각하고 나서 체내의 법력을 운행하면서 폭탄처럼 바다 위로 발사되었다. 순식간에 길이가 수백 장이나 된 청룡이 공중으로 솟아오르면서 사람처럼 말했다. “허필수, 우리 용족은 자네들과 원한 관계도 없는데 왜 우리 동해 용궁에 함부로 쳐들어오는 건가?” 그러나 말하고 나서 그는 후회했다. 왜냐하면 그가 바닷속에서 나온 후 허필수 옆에 검은 망토를 걸쳐 입었고 주변에 마기로 감싼 노인을 보았다. 그를 본 순간, 오신은 머리털이 곤두서고 영혼까지 떨린 공포감을 느꼈다. “청, 청양 노마!” 그러고 나서 그는 바닷물을 조종해서 자기를 감싸고 흐르는 빛으로 변해 바닷속으로 날아갔다. 그러나 청양 노마는 오신을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긴 벌레 주제에 감히 내 앞에서 큰 소리를 쳐?” 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손가락을 오므리자, 손끝에서 법칙의 빛을 내뿜으면서 여러 갈래의 질서신련으로 변해서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반선급 수사가 손을 쓰니, 순식간에 동해의 해변에 천둥번개로 가득 찼다 그의 손에서 빠져나간 질서신련은 화살처럼 거세게 오신의 몸에 떨어졌다. 순식간에 길이가 수백 장이나 된 용의 몸통이 박살 냈다. 조지 내의 용족 성황들은 오신이 처참하게 죽은 모습을 보자 깜짝 놀라서 몸을 벌벌 떨었다. 모든 용족 수사들도 용족이 망했다는 것을 알았다. “죽여라!” 혼원성지의 제자들은 살기등등하게 방어 진법을 돌파하였고 각종 현란한 신통력이 공중에서 번쩍거렸다. 바다 상공의 비행선에 있는 허필수도 손을 썼다. 그가 손을 들자 수많은 마기를 내뿜었고 마기가 스쳐 지나가면서 용족 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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